13일 오전10시 국회의원회관
[뉴스핌=김지유 기자] 올해 봄 가뭄에 대응하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13일 오전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2017년 가뭄 대응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는 ▲전국 봄 가뭄 전망 및 대응방안(K-water) ▲충남지역 봄 가뭄 상황 및 대응방안(충청남도) ▲농업용수 분야 봄 가뭄 전망 및 대응방안(농어촌공사) 등 주제발표로 꾸려진다.
주제발표가 끝나면 가뭄 분야 전문가인 배덕효 세종대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을 한다. 패널로는 ▲우정훈 국토교통부 수자원개발과장 ▲한준희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반과장 ▲이주헌 중부대 교수 ▲전근일 (K-water 가뭄정보분석센터장) 등이 참석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해 반복되는 가뭄에 대한 실효성이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토부·성일종 새누리당 의원실(충남 서산시태안군)·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이 함께 주최한다.
<사진=국토부>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