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AK플라자, DIY 설 선물 판매.."5만원 미만 내맘대로 구성"

기사입력 : 2017년01월10일 18:31

최종수정 : 2017년01월10일 18:31

원하는 상품 5만원 가격에 맞출 수 있는 선물세트 18종 출시

[뉴스핌=이에라 기자] AK플라자가 설을 맞아 원하는 상품 중 5만원 미만 가격대에 맞춰 구성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AK플라자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구로본점, 수원AK타운점, 분당점, 평택점의 식품관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청탁금지법 시행, 불황형 소비, 1인가구 소비 등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5만원 이하 선물세트를 지난해 추석 대비 20% 늘어난 총 614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원하는 선물들을 5만원 이하 가격에 맞춰 직접 포장할 수 있는 DIY선물세트 18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DIY 선물세트는 청과, 수산, 축산, 와인 등 4가지 상품군으로 구성된다. 각 점포별 식품관에 방문해 가격대별로 구성된 선물팩 중 2~4팩을 골라 신청하면 AK플라자 프리미엄 기프트 박스에 무료 포장해준다.

5만원 이하의 가성비 테마 중저가 상품인 ‘소담지본(小膽之本)’ 테마 상품으로는 소담제주 한라봉세트를 5만원에, 그린너트 건강도움 견과류세트를 4만9900원에, 경성미가 맞춤미세트를 4만8000원에, 영진표고 혼합세트를 4만9500원에, 호주산 찜갈비세트를 4만9000원에 판매한다.

고급 상품 구매 고객을 위한 AK플라자 단독 ‘유일지본(唯一之本)’ 테마 상품도 선보인다. 양평군 개군면의 해평 윤씨 3대 전통방식으로 만든 개군한우세트를 65만원에, 용문산 산더덕 산양삼 세트를 12만원에, 갈골한과 한지세트를 10만원에 판매한다.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종합온라인쇼핑몰 AK몰(www.akmall.com)에서도 26일까지 ‘2017 설 선물대전’을 통해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마이빈스 더치커피(24포)를 7% 할인된 3만5250원에, 농협횡성한우 감사정육세트를 5% 할인된 4만9900원에, 닥터넛츠 견과 선물세트를 10% 할인된 3만7900원에 판매한다.

BC카드 및 KB국민카드로 설 식품선물세트 1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7000원에서 최고 100만원까지 적립금으로 증정한다. 20건 이상 대량주문시 금액대별 7만원에서 최고 50만원까지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배송지가 여러 곳이어도 한번에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도록 다중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AK플라자 제공>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