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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호‧송창현‧김태웅, '기술 플랫폼'네이버 3인방

기사입력 : 2017년01월10일 09:05

최종수정 : 2017년01월10일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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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웅 '서비스 안정화' 신중호'신규 서비스' 송창현 'AI 기술 개발'

[뉴스핌=이수경 기자] 네이버를 이끄는 3인의 기술 리더의 행보가 눈에 띄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기술플랫폼으로서의 변신을 꾀하는 네이버를 이끌 기술 리더로 김태웅 리더, 신중호 라인플러스 대표, 송창현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거론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웅 기술플랫폼위원회 네이버 리더, 신중호 라인 글로벌(CGO) 겸 라인플러스 대표, 송창현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네이버랩스 대표 <사진=네이버>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석박사 출신인 김 리더는 2000년 설립한 분산서버관리기술 솔루션 전문업체 '데이터코러스' 기술이사를 역임했다. 이후 2006년 인수합병을 계기로 네이버로 자리를 옮긴 김 리더는 분산 저장시스템 개발과 서비스를 담당하며 클라우드플랫폼개발랩장, 서비스플랫폼개발센터장, 분산시스템 리더를 역임했다.

김 리더는 이달초 새로 꾸려진 네이버 기술플랫폼위원회를 이끌고 있다. 기술플랫폼위원회에서 수천만 명의 사용자가 접속하는 서비스의 안정화를 위해 기술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을 담당할 전망이다.

네이버의 자회사인 글로벌 메신저 라인의 글로벌총괄책임자(CGO)이자 라인플러스의 신중호 대표는 카이스트 전산학과 학석사 과정을 졸업한 뒤 1996년부터 3년간 연구개발정보센터(KORDIC) 연구원을 지냈다. 이후 오즈테크놀러지 이사, 네오위즈 검색팀장, '첫눈' 이사를 거쳤다. 2006년 네이버의 첫눈 합병 이후 그는 NHN 이사, NHN재팬 이사로 글로벌 메신저 라인 개발을 도맡아왔다.

현재 신 대표는 이해진 의장의 지시로 프로젝트 'J'의 TF팀을 이끌고 있다. 본래 라인 일본 본사나 경기도 성남시 분당 라인플러스 사무실에 주로 머물렀던 신 대표는 이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되면서 네이버 판교 본사에 상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 참가자 사이에서는 J가 인공지능 자비스(Jarvis), 일본(Japan), 신중호(Shin, Joong-ho)에서 J를 따온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를 봤을 때 신규 프로젝트는 일본을 주축으로 한 라인의 신규 글로벌 서비스 기술개발일 가능성이 높다. 네이버 관계자는 "J에는 별다른 의미가 없다"며 "프로젝트 내용에 대해서도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송창현 CTO는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전산학 학사, 퍼듀대학교 전산학 석사를 거쳐 미국 DEC, HP,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에서 파일시스템, 가상머신, 운영체제 성능 최적화 전문개발자를 역임해왔다. 이후 NHN의 성능엔지니어링랩장, 선행기술연구랩장을 거쳐 네이버랩스 연구센터장을 지내고 있다.

현재 송 CTO는 지난 2일부로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 네이버랩스의 대표를 겸직하고 있다. 네이버랩스는 지난 2013년 설립한 네이버 내 별도 기술연구조직이다. 이번 분사를 통해 네이버랩스에서는 로보틱스,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글로벌 업체와의 경쟁을 위해 로봇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송 대표는 "(네이버랩스가) 네이버 속 하나의 기술조직으로 성장해 왔다. 2016년 들어서 파파고와 웨일이라는 제품, 자율주행기술과 HD 실내지도를 만드는 M1 로보틱스 기술을 선보여왔다"며 "이제는 독립회사 네이버랩스, 즉 생활환경지능회사(ambient intelligence company)로 새 출발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의 차기 대표이사를 맡을 한성숙 서비스총괄 부사장은 올 한해 네이버를 기술 플랫폼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청사진을 그려왔다.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창업이나 콘텐츠 창작 등 일상의 친숙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기술과 콘텐츠 분야에 향후 5년간 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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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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