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CES 2017] 한상범 LGD 부회장 "애플 공백 中고객사로 메운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LG디스플레이, 중소형 플라스틱 올레드 패널 사업 확대
소리나는 디스플레이 '크리스탈 사운드 올레드'도 공개

[라스베이거스(미국)=뉴스핌 김겨레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올해 중소형 플라스틱 올레드(P-OLED) 패널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부문의 최대 고객사이던 애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중국 고객사 확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세계 최대 전자박람회 'CES 2017' 개막에 앞선 4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올해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컨벤션센터에서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가운데)과 강인병 전무(왼쪽) 송영권 전무(오른쪽)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한 부회장은 스마트폰 부문의 최대 고객사였던 애플이 삼성디스플레이의 중소형 올레드를 공급받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고객사의 결정이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P-올레드를 준비해서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며 "기존 매출의 3분의 1은 줄어들겠지만 지금까지 소홀했던 중국 고객사에 집중해 커버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E5라인과 파주 공장의 1만5000장 생산량을 잘 준비해서 공급에 차질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소형 P-올레드 생산능력을 매년 두 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LG디스플레이는 최근 급성장 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제품과 사이니지(광고용) 제품을 각각 매출 1조원 이상의 시장 선도 육성 사업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신규 사업인 올레드 조명은 조직을 강화하고 본격적으로 제품군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 부회장은 "올레드 조명은 최고급(하이엔드) 조명으로, 자동차 업계와 (공급을) 협의중"이라며 "오는 9월 올레드 조명 양산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 마련한 고객사 전용 특별 전시관에서 스피커 없이 소리가 나는 디스플레이인 ‘크리스탈 사운드 올레드’ 패널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제품은 오디오 부품을 패널에 내장해 화면에서 사운드가 직접 울려 퍼지게 만든 디스플레이로, 백라이트가 필요 없는 올레드로만 구현이 가능한 신기술이다.

한 부회장은 "TV가 얇아지자 오디오를 내장할 수 없는 것이 전자업계의 고민"이라며 "그래서 별도의 사운드 바를 TV 아래에 두거나 옆에 붙이는데, 올레드는 화면 자체에서 소리가 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운드 올레드와 같은 신기술은 백라이트가 필요 없는 올레드로만 구현이 가능하다"며 "백라이트가 필요한 액정표시장치(LCD)로느 이같은 혁신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부회장은 전날 삼성전자가 QLED TV를 발표하고 올레드 TV와 비교한 것에 대해 "진정한 QLED 패널은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발광하는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이 헷갈릴 것 같은데 자발광하는 올레드와 QELD는 완전히 다르다"고 반박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