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황 대행, 오늘 외교·안보부터 신년업무보고…주제는 '굳건한 안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1일까지 5개 분야로 나눠 진행…국정농단 사태 감안 속도 있게 추진

[뉴스핌=이영태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일 외교·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일주일간 다섯 차례에 걸쳐 정부 신년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번에 업무보고를 하는 기관은 장관급 22개, 차관급 5개 등 총 27개로 ▲굳건한 안보 ▲튼튼한 경제 ▲미래성장동력 확보 ▲일자리 및 민생안정 ▲국민안전 및 법질서 5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업무보고 첫날인 4일에는 '굳건한 안보'를 주제로 국방부, 외교부, 통일부, 국가보훈처 4개 부처가 업무보고를 한다.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해 업무보고 첫날 외교·안보 관련 부처들을 배정했다는 총리실 설명이다. 관계부처 장차관과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등 118명이 참석한다.

홍권희 총리실 공보실장은 "오늘 업무보고는 9시30분에 시작돼 120분에 걸쳐 이뤄진다"며 "보고 후반에 북핵 해결을 위한 포괄적 접근이란 주제로 30분 동안 토론이 벌어진다. 업무보고를 마친 후 오후 2시에 업무보고에서 나온 코멘트와 토론 내용 종합해서 총괄부처인 국방부 차관이 브리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5일에는 '튼튼한 경제'를 주제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5개 부처의 업무보고가 예정됐다.

6일에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주제로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방송통신위원회 5개 부처의 업무보고에 참여한다.

다음주 월요일인 9일에는 '일자리 및 민생안정' 분야에서 교육부·보건복지부·환경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식품의약품안전처 6개 부처가,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국민안전 및 법질서' 분야에서 행정자치부·법무부·국민권익위원회·국민안전처·원자력안전위원회·법제처·인사혁신처(7개 부처)가 업무보고에 나선다.

정부는 국정농단 사태로 초래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국정을 끌어가기 위해 각 부처의 내년도 업무계획을 조속히 확정해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업무보고를 이달 초에 다섯 차례 집중 실시키로 한 것도 이 같은 방침에 따른 것이란 설명이다.

정부는 또 각종 프리젠테이션을 생략하고 한글문서로 보고하는 등 외형중심의 업무보고 대신 간소하면서도 내실있는 업무보고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어떤 일들을 해나갈지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부처별 주요 업무계획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국책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분야별 주제 토론도 실시한다. 분야별로 ▲북핵 해결 접근전략(안보) ▲리스크 관리 및 경제 활력제고(경제) ▲신산업 육성(미래성장) ▲민생정책 구현방안(민생) ▲국민 안심사회 구현(안전) 등인데 이를 통해 내각의 협업체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부처 신년 업무보고는 각 부처별 새해 국정 계획과 밑그림을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자리이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현재 탄핵소추로 직무정지가 된 상태여서 올해는 황 권한대행이 보고를 받는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