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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종로타워 지하 옛 반디앤루니스 종로점 자리에 '종로서적'이 다시 문을 열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김학선 기자] 지난 2002년 문을 닫은 대형서점 '종로서적'이 23일 14년 만에 종로1가 사거리에 문을 열었다.
새로 개장한 종로서적은 서울 종로구 공평동 반디앤루니스 종로타워점이 있던 종로타워 지하 2층에 자리를 잡았다.
종로서적은 1907년 종로2가에 문을 연 후 1980년대 개장한 인근의 영풍문고, 교보문고와 함께 종로의 상징역할을 했다. 하지만 인터넷 서점이 등장하고 다른 대형서점과의 경쟁에서 밀려 경영난을 겪으며 2002년에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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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