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미란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황영찬 서울시설물관리공단 문화체육본부장, 서대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열린 '행운의 동전 기금 전달식'에서 팔석담에 동전을 던지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형석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20일 서울 청계천 팔석담에서 '행운의 동전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 한 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청계천 팔석담에 던진 '행운의 동전'을 모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서울장학재단을 통해 국내외 어린이, 청소년에게 전달하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약 500만 원 상당의 외국 동전 1만 개를 전달받아 어려운 상황에 있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교육 지원 사업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또, 서울장학재단은 서울 지역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3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