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국 마켓

속보

더보기

[11/22 중국증시종합] 정부당국 유동성 공급, 상하이지수 0.94%↑

기사입력 : 2016년11월22일 16:55

최종수정 : 2016년11월22일 16:59

상하이종합지수 3248.35 (+30.20, +0.94%) 
선전성분지수 10985.60 (+85.69, +0.79%) 
창업판지수 2177.65 (+25.05, +1.16%) 

[뉴스핌=백진규 기자] 22일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 가까이 상승해 10개월래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도 함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인민은행은 역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로 500억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순공급했다. 9거래일 연속 자금을 풀어 경기부양 의지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안방(安邦) 바오넝(寶能) 헝다(恒大) 등 대형 보험사 자본도 함께 증시로 투입되면서 주가를 견인했다. 

또한 선강퉁(선전-홍콩 주식 교차거래) 개통 기대감으로 인해 주식시장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펀드 시장이 활성화 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 10월부터 이날까지 신규 발행된 펀드 수만 100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된다.

이날 상하이지수는 석탄 비철금속 철강 등 원자재 관련 업종이 2~3%대 상승세를 보였다. 전일 강세를 보인 보험 전기자동차 주가도 올랐다.

반면 농림업 사료가공 등 업종은 주가가 하락했으나 낙폭은 크지 않았다.

중국 주요 증권사들은 공급측개혁 안정적인 인플레이션 등을 근거로 당분간 주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단 환율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6.8779위안으로 고시, 13거래일 만에 위안화 가치 절상으로 돌아섰다.

이날 상하이 선전 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2925억위안, 3713억위안을 기록했다.

22일 상하이종합지수 주가 추이 <캡쳐=텐센트증권>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