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과 15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갖기로 했던 영수회담을 철회했다.
1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이 영수회담을 강력하게 반대하자 추 대표는 "현 시점에서 박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은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민심을 거스르는 것이며, 야권 공조를 깨트리는 만큼 참석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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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