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사진 오른쪽) “이란전부터 확실하게 가봅시다!”... 2016 수원 컨티넨탈컵 U-19 오늘 개막. <사진 = 대한축구협회>

이승우 “이란전부터 확실하게 가봅시다!”... 2016 수원 컨티넨탈컵 U-19 오늘 개막

[뉴스핌=김용석 기자] 이승우가 개막전 상대 이란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정정용(47) 감독이 이끄는 U-19 팀은 8일 오후 5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2016 수원 컨티넨탈컵 U-19 국가대표 국제축구대회 1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이란, 잉글랜드, 나이지리아 등 4개국이 출전하며 한국과 잉글랜드, 이란은 내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국이다.

한국은 지난달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에서 조별리그 탈락해 선장을 안익수 감독 대신 축구협회 전임지도자인 정정용 감독을 임시 사령탑으로 내세워 이번 대회를 치른다. 한국은 개최국 자격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한다.

이승우는 자신의 공식 SNS에 “이란 전부터 확실하게 가봅시다!! 대한민국 화이팅!! 모두들 직관 수원월드컵으로!!!”라며 의지를 다졌다. 한국 U-19 대표팀(U-20 포함)은 이란을 상대로 6승2무5패를 기록하고 있다.

소속팀 바르셀로나 후베닐 A에서 올시즌 5호골을 작성한 이승우는 백승호와 함께 이번 대회에 출격한다.

2016 수원 컨티넨탈컵 U-19 대표팀 일정

▲ 8일(화)
한국 vs 이란(17시·수원월드컵경기장)

▲ 10일(목)
한국 vs 잉글랜드(17시·수원월드컵경기장)

▲ 12일(토)
한국 vs 나이지리아(19시30분·수원월드컵경기장)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