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 김숙과 윤정수가 강한 스킨십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4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에서 윤정수와 김숙이 초심 찾기를 계획한 가운데, 심박수 측정기를 차고 심쿵 테스트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심쿵테스트 1단계는 무릎베개로, 윤정수가 김숙의 무릎에 누웠지만 낮은 심박수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숙은 기습적으로 뽀뽀를 하러 다가갔고 윤정수는 90bpm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황한 윤정수에게 김숙은 백허그를 선사, 윤정수는 심박수 99bpm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숙은 "이 오빠 수상하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윤정수는 "옆구리가 민감해서 그렇다. 정말 사랑하지 않는다"고 정색했다.

계속되는 추궁에 윤정수는 "CF 찍을 때, 돈이 들어올 때 기분은 좋긴 했다"고 말했고, 김숙은 발싸대기(?)를 날리며 "매정이 들었다"며 "정신차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은 매주 화요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