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목격된 앤드류 가필드(왼쪽)와 엠마 스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뉴스핌=김세혁 기자] 지난해 결별한 할리우드 스타 커플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이 재결합설의 주인공이 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3일(한국시간) 기사를 통해 엠마 스톤이 전 남자친구 앤드류 가필드와 근사한 저녁을 즐겼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마 스톤과 앤드류 가필드는 22일 영국 런던에서 저녁을 즐긴 뒤 길을 걷는 상황이 목격됐다. 편안한 차림으로 만난 두 사람은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길을 걸었다. 엠마 스톤은 앤드류 가필드와 대화 도중 스스럼없이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이 결별 1년 만에 다시 만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다만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이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어서 재결합이 맞다 아니다를 판단할 상황은 아니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통해 만난 두 사람은 이를 계기로 사랑에 빠졌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열애 4년 만에 결별한 것으로 전해져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