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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마감] 코스피, 장 막판 '반전'…또 연중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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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보람 기자] 장중내내 약세를 보이던 코스피가 장 막판 오름세로 바뀌며 연중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한국거래소>

1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16포인트, 0.20% 상승한 2048.80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코스피는 지난 8일부터 나흘째 연중 최고치 기록을 계속 갈아치웠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나왔다. 외국인은 하루 동안 313억원을 팔며 6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기관도 194억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은 247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전체 57억9800만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기계, 전기전자, 통신업 등은 1%대 상승했으나 전기가스업은 2% 넘게 내렸고 의료정밀도 1% 가량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다수 올랐다. SK하이닉스가 2%대 오르며 선두에 섰고 이어 SK텔레콤, 기아차,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이 나란히 1%대 상승했다. 반면 정치권에서 하반기 누진세 개편 움직임이 나타는 소식이 알려지며 한국전력 주가는 3% 넘게 하락했다.

김형렬 교보증권 매크로팀장은 "오늘 외국인의 매도세는 2분기 실적 시즌 마무리 등 모멘텀 소진에 따른 영향"이라며 "계속되는 원화 강세에 국내 기업들 실적 우려 등도 일부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추가적인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 팀장은 "현재 경기 여건은 그리 좋지 않지만 방향성을 봤을 땐 미세하게 회복하는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며 "특히 외국인의 위험자산선호 심리 등이 계속되고 있어 여전히 하반기에 추가적인 상승 시도가 잠재돼 있다"고 봤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4.13포인트, 0.58% 내린 703.3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도 코스피와 비슷한 흐름이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1억원, 60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은 1317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은 하락세가 다소 우세했다. 특히 이오테크닉스가 11% 넘게 급락했고 컴투스, 케어젠 등도 각각 4%대, 3%대 하락했다. 메디톡스, 코미팜, 파라다이스 등은 1% 가량 상승세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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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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