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이후 세번째 최고치 경신…예비율 9.6% 유지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오후 3시 전력수요가 8111만kW를 기록해 여름철 기준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그림 참고).
지난 11일과 25일에 이어 올여름 들어 세 번째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이는 지난 주말부터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냉방용 전력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날 전력예비력은 781만kW(9.6%)로 유지되어 안정적인 전력수급 상황이 지속됐다.
산업부는 "날씨와 전력수요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자료: 전력거래소) |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