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미국시간) 애플뮤직으로 통해 발매된 케이티 페리의 '라이즈(RISE)' <사진=애플뮤직 캡처> |
[뉴스핌=김세혁 기자]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리우올림픽을 겨냥한 신곡 ‘라이즈(Rise)’를 공개했다.
케이티 페리는 15일(한국시간) 아이튠즈와 애플뮤직을 통해 ‘라이즈’ 음원을 발매했다. 이 곡은 오는 8월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브라질 리우올림픽 중계에 나서는 미 NBC 방송국의 테마이기도 하다.
‘라이즈’를 발표하며 케이티 페리는 의미심장한 말도 남겼다. 특히 그는 최근 지구촌에서 빈발하는 흉악한 테러를 규탄하고, 올림픽정신으로 하나가 되자고 독려했다.
케이티 페리는 “브라질 리우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축제를 연다. 모두가 아는 것처럼 최근 지구촌은 테러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이 모든 걸 우리는 극복할 지혜를 갖고 있다. 이번 올림픽도 하나가 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케이티 페리가 '라이즈'를 발표한 애플뮤직은 애플의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세계 2위 규모를 자랑한다. 조만간 한국에도 상륙할 것으로 예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