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형석 기자] 지난달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형 신동주 전 부회장에게 승리를 거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검찰 수사를 앞둔 신 회장은 이날 취재진의 질문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그룹의 비자금 조성 혐의에 대한 검찰 수사는 신동빈 회장의 입국으로 급 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