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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주식, 지금이 기회…선강퉁 이슈 '증권주' 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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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삼성전자 출신 중국주식 전문가 인터뷰

[편집자] 이 기사는 6월 24일 오전 11시3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백현지 기자] "주식은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중국 투자시 특히 유효한 말입니다. 아직도 중국증시는 펀더멘털보다 수급과 모멘텀에 움직이는 측면이 크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가치투자가 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선강퉁 개시를 앞둔 지금 단기적으로 투자하기 좋은 중국주식은 증권주입니다."

이재석 키움증권 투자컨텐츠팀 증권투자권유대행인. 그는 국내 주식보다는 성장하는 중국주식 투자가 유망하다고 보고 과감하게 삼성전자를 뛰쳐나와 중국주식에 '올인' 중이다. 그는 현재 중국에선 증권주가 올해 호실적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선강퉁 이슈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이재석 키움 주식 전문가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지난 2005년 계획없이 무작정 상하이로 떠난 이재석씨는 먼저 중국어를 익히면서 중국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당시엔 후강퉁이 열리지 않아 외국인들은 상하이B주에만 투자가 가능한 때였다. 하지만 후강퉁을 통해 국내서도 중국주식 직구족이 늘어날 것이란 그의 판단은 적중했다.  

그가 만난 중국 증권사 객장은 국내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고 했다. 중국 현지 증권사 객장에 대해 "규모가 최소 100평형 정도로 기본적으로 고객이 트레이딩 할 수 있는 컴퓨터가 구비돼 있다"며 "큰 객장은 고객전용 트레이딩룸까지 있어 도시락까지 싸서 하루 종일 있는 매매하는 고객도 있는데 증권사 직원이 가끔 객장의 고객들에게 특정 종목을 추천하기도 한다. 실제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주가가 오르는 것을 목격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현재 중국증시를 움직이는 힘은 기관과 개인이 각각 50%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2~3%에 불과하다"며 "아무리 주가수익배율(PER)이 싸고 저평가돼 있어도 올라가지 않는 종목이 있기 때문에 실적에 더해 정책 모멘텀이 있는 것을 잘 골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물론 중국의 내수시장이 확대되고 국내총생산(GDP)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각광받는 업종이 달라지고 있다. 부동산, 석탄업종의 시대는 지나가고 이제 자동차가 전기차와 스마트카로 넘어가는 시대에 맞는 기업을 찾아야 한다는 것.

이 전문가는 "중국 주식투자에 있어 크게 2가지로 시대를 나눌 수 있다. 먼저 2006~2007년 상하이종합지수가 6배 오른 시기다. 당시 이태석탄(상하이B주) 등 석탄과 부동산주들이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

그 다음 시기는 2014년 후강퉁이 열린 때다. 이 시기는 후강퉁 내 외국인 투자가능종목 500여개가 실적과 무관하게 모두 오르기도 했다. 

그에게 힘든 때도 있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폭락한 상하이종합지수가 지난 2013년 6월 1800선까지 내려서며 아무도 중국투자에 관심을 갖지 않던 시기였다. 현재 20위안이 넘는 상하이자동차가 당시에는 1위안대에 불과했다.

이재석씨는 "유가, 설탕, 반도체D램 그리고 주가종합지수는 빠지면 반드시 올라오게 돼 있다"며 "많이 빠져있다고 생각하는 시기가 기회"라고 강조했다.

최근 주목할 만한 개별기업으로는 오토바이 엔진 전문기업 역범실업, 테슬라에 부품을 납품하는 균승전자, 배터리 기업 낙타그룹 등 차세대 주도주들을 주목하라고 제시했다. 중장기 관점에서 성장의 패러다임 안에 들어와 있는 종목이라는 얘기다. 

이 전문가는 "1990년대 이후 중국증시에서 상장폐지된 종목은 총 10개 미만"이라며 "상하이종합지수가 2800선까지 내려선 지금이 기회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그는 현재 중국주식에 투자해 손절매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어게인 후강퉁, 스타트 선강퉁'이라는 주제로 중국주식 AS방송을 다음달 1일과 4일 준비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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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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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120억 달러에 팔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벤처캐피털 스라이브캐피털을 이끄는 조슈아 쿠슈너와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20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한다. 스포츠 구단 거래로는 사상 최고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ESP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크 월터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는다. 월터는 지난해 10월 버스 가문으로부터 100억 달러에 이 지분을 사들였다. 버스 가문은 1979년 제리 버스가 구단을 인수한 뒤 46년간 레이커스를 소유해 왔다. 딸 지니 버스가 아버지 사후 운영을 맡아오다 지난해 월터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이번 거래는 NBA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확정된다. 레이커스의 몸값은 빠르게 상승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월터가 100억 달러에 사들인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20% 오른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지는 셈이다. 쿠슈너와 아이거는 성명에서 "평생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구단 가운데 하나인 LA 레이커스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제리와 지니 버스의 리더십과 비전에 큰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 토대를 이어받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이 특별한 팀과 팬들, 그리고 LA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월터는 "레이커스를 소유한 것은 내 인생의 큰 영광 중 하나였다"며 "특별한 투자였지만 내가 간직할 것은 커뮤니티와 팬들, 그리고 이 팀을 가족처럼 대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이커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것이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쿠슈너는 스라이브캐피털 창업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이다. 아이거는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엔젤시티FC의 과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지분을 넘기는 월터도 스포츠 업계에서 이름난 큰손이다. 복합지주회사 TWG글로벌을 이끄는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여자프로하키리그(PWHL)에도 투자하고 있다. 2026 NBA 플레이오프에서 슛을 시도하는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1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8-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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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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