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톰 히들스턴(왼쪽)과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뉴시스/AP> |
[뉴스핌=최원진 기자] 미국의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전 남자친구 켈빈 해리스와 헤어진지 2주 만에 배우 톰 히들스턴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16일(한국시간) 영국일간 더 선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의 밀애 현장을 포착해 단독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15일 테일러 스위프트는 톰 히들스턴과 함께 미국 로드아일랜드에 위치한 자신의 맨션 근처 바닷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톰 히들스턴과 테일러 스위프트는 바다를 바라보며 격렬한 키스를 나눴다. 톰 히들스턴은 테일러 스위프트에 겉옷을 벗어 입혀주고 걷는 내내 손을 잡는 등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고 전해졌다.
이들의 열애설은 갑작스러운 소식이 아니다. 앞서 5월 초에 열린 '멧 갈라(Met Gala)' 패션쇼 애프터파티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의 커플 댄스가 포착된 바 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1일(현지시간) 인기 DJ 켈빈 해리스와 결별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