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방한 소식과 함께 25일 주식시장에서 '반기문 테마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분 보성파워텍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7.95%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씨씨에스는 5% 넘게 오르고 있고, 광림, 한창, 휘닉스소재, 스페코 등도 2~3% 정도 오르며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제주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반 총장의 방한은 지난해 5월 이후 1년 만으로, 최근 정치권 안팎에서 차기 대선 출마 가능성이 제기돼 반 총장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