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디저트 전문 브랜드와 기술제휴로 만들어
[뉴스핌=함지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디저트 '북해도 컵케익'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북해도)레어치즈케익(2500원), 망고파르페(2500원), 티라미수(2700원), 밤몽블랑(2700원) 등 총 4종이다.
북해도 컵케익은 일본 유명 디저트 전문 브랜드인 '북해도코리아'와 기술제휴를 통해 만들었다.
세븐일레븐은 '북해도 컵케익'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북해도 컵케익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이달 말까지 세븐카페를 500원에 즐길 수 있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세븐일레븐 공식 인스타그램의 북해도 컵케익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등 롯데백화점 상품권 50만원(3명), 2등 모바일 상품권 5천원(29명), 3등 티라미수 모바일 교환권(99명)을 증정한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디저트담당 MD(상품기획자)는 "이제 디저트가 단순한 후식이 아니라 자기만족과 힐링 등의 소비 문화 개념으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며 "수요에 발맞춰 디저트 전문점에서 맛 볼 수 있었던 고급 디저트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디저트 상품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