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중국

속보

더보기

[7일중국증시투자포인트] 채무리스크 고조, 철강가 상승전환 조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2분기 중국 경제 반등 기대감이 높지만 경제회복에 불리한 요인 또한 상당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투자자들의 증시 투자 의욕이 한풀 꺾이며 신규 투자자가 6주만에 마이너스 성장했다. 증자 발행가를 둘러싼 ‘불문율’이 깨지고, 증자 발행가 역시 시장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중국 경제, 채무리스크·인플레 등 불안 요인 가중

중국 경제가 2분기 들어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지만 일각에서는 경제 회복에 불리한 요인들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기업들의 채무 리스크 및 수익악화·돼지고기가격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가능성·주요도시의 부동산 과열 억제 정책 시행 이후 판매량 급감 등이 그것으로, 통제정책에 대한 유연성과 안정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구조적 개혁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 중국 철강가격 연내 상승 가능성 높아

중국 국내 철강가격의 연내 상승 공간이 충분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3월 제조업 및 철강업계 신규주문지수가 51.4를 기록하며 기준선인 50을 넘고, 2-3월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동기대비 이윤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한 것은 철강업계 다운스트림 수요가 살아나고 있음을 반영한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는 “현재 철강기업 생산량 회복세가 안정적이고, 재고량이 줄어들면서 시장이 단계적으로 공급보다 수요가 많은 상황에 있다”며 “칭밍제(淸明節, 청명절 한식) 이후 중국 국내 철강 가격이 더욱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 UBS “A주 연내 MSCI 편입 가능성 매우 높아”

UBS 중국 수석 애널리스트 가오팅(高挺)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MSCI가 올해 A주 편입을 발표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며 “A주의 MSCI 편입은 더 많은 외국자본의 A주 진입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3월 창업판 평균 PER 79.8배

선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중소판 상장 종목의 평균 주가는 17.61위안, 평균 PER은 52.74배로 나타났다. 같은 달 창업판 평균 주가는 24.83위안, 평균 PER은 79.8배를 기록했다.

◆ 중국 증시 신규 투자자 감소세 전환

6주 연속 증가했던 중국 증시 신규 투자자가 감소세로 전환했다.

중국증권등기결산공사에 따르면, 지난주(3월 28일-4월 1일) 신규투자자 수는 46만6800명으로, 전주대비 12.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투자자가 6주만에 감소세를 보인 것은 투자자들의 증시거래의욕이 다소 꺾인 것을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 증자 발행가 시장화 관측 제기

지금까지 중국 증시 상장사들은 증자 시 발행가격을 최근 20거래일의 평균 가격 보다 낮은 수준으로 결정해왔다. 그러나 최근 낙보신(諾普信, 002215.SZ)·항일석화(恒逸石化·000703.SZ) 등 일부 상장사들이 10-30% 할인된 발행가로 증자에 나서면서 기존의 ‘불문율’이 깨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작년 관리감독당국이 주간사와의 만남에서 증자 발행가를 완전히 시장에 맡겨야 한다고 했다”며 이는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증자 발행가 시장화의 신호를 보낸 것이라고 밝혔다.

◆ 소녕운상(蘇寧雲商·쑤닝윈상, 002024.SZ) 대주주, 주식추가매입

쑤닝윈상 2대 주주인 쑤닝전기그룹이 지난 3개월 간의 주식 추가매입을 마무리 지을 것이란 통보를 해왔다고 쑤닝윈상이 6일 공시했다. 쑤닝윈상에 따르면, 쑤닝전기그룹은 1월 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선전증권거래소를 통해 3억292만6906주를 매입했다. 주당 평균 매입가격은 11.24위안, 총 34억563만3600 위안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써 쑤닝전자그룹은 전체 주식의 18.71%인 13억8106만7985주를 보유하게 되었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hongwoori@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