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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0.1%도 아까운 투자자…단기자금 대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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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예금·MMF에서 수익 좇아 단기국공채 전단채펀드로

[편집자] 이 기사는 03월 24일 오전 11시1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에라 기자] "0.1%포인트 수익률 차이가 어디냐?"

정기예금 금리가 1%대까지 떨어지는 저금리가 계속되자 시중의 대기자금이 예민해졌다. 수익률 0.1~0.5%포인트 정도를 더 챙길 수 있는 상품을 찾아 이리저리 이동하는 모양새다.

그동안 단기자금 피난처의 대명사였던 머니마켓펀드(MMF)에서 전단채펀드, 국고채펀드, 단기채 상장지수펀드(ETF) 등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단기채권펀드로 움직이는 것.

◆ 전단채펀드 등 단기상품 뭉칫돈..연달아 신상품도

24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10여개의 단기국공채펀드에 최근 한달간 3600억원이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 중 가장 규모가 큰 한화단기국공채펀드로 2650억원이 몰렸고, 키움단기국공채펀드로도 1300억원이 들어왔다.

같은 기간 단기채 상장지수펀드(ETF)에도 뭉칫돈이 들어왔다. 키움KOSEF단기자금, 삼성KODEX단기채권 설정액은 각각 580억원, 550억원 늘었다.

또 다른 단기채 상품인 전자단기사채(전단채) 펀드도 개인투자자들에게 불티나게 팔렸다. KTB전단채펀드는 지난 1월 설정된 이후 현재까지 560억원이 넘는 자금을 끌어모았다. 출시 당시보다 판매사 수도 5배 이상 늘었다.

한국투자e단기채증권투자신탁은 출시한지 한달도 안됐지만 판매액이 400억원을 돌파했다. 자금 모두 100% 리테일에서만 팔렸다. 최근에는 동양자산운용도 기업어음, 전단채에 투자하는 단기채펀드를 신상품으로 내놓았다.  

◆ 단기채상품, MMF 정기예금보다 알파 수익 제공

단기채펀드의 흥행 비결은 수익성이다.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와 MMF 수익률이 연 1.5% 안팎이나 단기채펀드는 2% 내외다. 현재 한화단기국공채펀드의 1년 수익률은 1.69% 수준이다. 운용중인 전단채펀드들도 연 2.0% 내외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김근수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부장은 " MMF 보다 수익률이 잘나오니 찾는 투자자들이 많이 늘었다"며 "연초 이후 증시도 부진했고 주가연계증권(ELS) 상환 등의 우려도 위험자산 보다는 단기성 채권 상품으로 자금을 이끈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단기국공채펀드는 환매수수료를 없애 정기예금을 선호하던 단기자금을 유혹했다. 운용하는 펀드의 평균잔존만기(듀레이션)을 줄여 금리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도 낮췄다.

전단채펀드는 일정 등급 이상인 전단채, 기업어음 등에 주로 투자해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전략을 활용한다. 전단채펀드는 크레딧물을 70% 정도 투자하고 유동성 높은 채권 등에 분산해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 추구한다. 또한 전단채에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개인들의 관심을 높였다.

기온창 신한금융투자 투자자산전략부장은 "전단채를 직접 매입하려면 최소 1억원 이상이 필요하지만 전단채펀드는 가입 금액에 제한이 없어 개인들도 많이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레딧 채권을 편입하면서도 일정 신용등급 이상인 우량물을 넣어 리스크 관리도 한다. 한국투자e단기채펀드는 전단채, CP의 투자 신용등급을 A2+ 이상으로 정했다. KTB자산운용의 전단채펀드는 신용등급 A2- 이상인 전단채와 A- 이상의 일반채권에 투자한다. 

다만 이들 상품에 투자할 때는 환매주기나 환매수수료 등을 따져야 한다. 대부분 환매수수료가 없지만, 일부 상품은 대량환매를 막기 위해 패널티를 부과한다. 동양단기채펀드는 가입 후 30일 이내에 환매하면 이익금의 30%를 환매수수료로 내야 한다.  

또한 펀드이기 때문에 환매대금을 예금처럼 바로 손에 쥘 수 없다. 채권형펀드는 환매 신청 후 2일이 지나야 돈을 받을 수 있다. MMF는 익일날 환매 대금이 들어온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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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120억 달러에 팔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벤처캐피털 스라이브캐피털을 이끄는 조슈아 쿠슈너와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20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한다. 스포츠 구단 거래로는 사상 최고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ESP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크 월터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는다. 월터는 지난해 10월 버스 가문으로부터 100억 달러에 이 지분을 사들였다. 버스 가문은 1979년 제리 버스가 구단을 인수한 뒤 46년간 레이커스를 소유해 왔다. 딸 지니 버스가 아버지 사후 운영을 맡아오다 지난해 월터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이번 거래는 NBA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확정된다. 레이커스의 몸값은 빠르게 상승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월터가 100억 달러에 사들인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20% 오른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지는 셈이다. 쿠슈너와 아이거는 성명에서 "평생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구단 가운데 하나인 LA 레이커스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제리와 지니 버스의 리더십과 비전에 큰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 토대를 이어받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이 특별한 팀과 팬들, 그리고 LA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월터는 "레이커스를 소유한 것은 내 인생의 큰 영광 중 하나였다"며 "특별한 투자였지만 내가 간직할 것은 커뮤니티와 팬들, 그리고 이 팀을 가족처럼 대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이커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것이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쿠슈너는 스라이브캐피털 창업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이다. 아이거는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엔젤시티FC의 과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지분을 넘기는 월터도 스포츠 업계에서 이름난 큰손이다. 복합지주회사 TWG글로벌을 이끄는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여자프로하키리그(PWHL)에도 투자하고 있다. 2026 NBA 플레이오프에서 슛을 시도하는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1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8-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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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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