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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전, 올해 2조원 배당 사상최대…주당 310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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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익서 신규투자 4.7조원 제외…배당성향 36.77%

[편집자] 이 기사는 02월 25일 오후 6시0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올해 약 2조원에 가까운 사상 최대규모의 배당액을 확정했다. 주당 배당액은 3100원으로 애초 시장 전망치 1900원 내외보다는 50% 이상 늘어난 것이다.

26일 정부와 한전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해 당기순익(별도기준) 10조1657억원 중 1조9901억원을 배당하기로 확정했다. 배당성향은 19.58%이며 주당 배당액은 3100억원이다.

정부와 한전은 이 같은 배당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오는 29일 이사회를 거쳐 내달 22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승인할 계획이다.

한전 주식의 약 18.2%를 보유하고 있는 정부의 배당수익은 약 3600억원으로 전년(680억원)보다 5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 핵심관계자는 "한전의 지난해 순익 중 신규투자액 4조7000억원을 제외한 순익을 기준으로 36.77%의 배당성향을 적용해 총 1조9901억원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료=기획재정부, 한국전력공사>

한전은 애초 삼성동 부지매각 차익 약 6조5000억원을 제외한 순익을 대상으로 배당을 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이 경우 30%의 배당성향을 적용하면 약 1조1000억원이 배당된다.

하지만 정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대신 신규투자액 4조7000억원을 제외한 순익을 대상으로 배당성향을 결정하고 배당성향도 36.77%로 높였다. 이는 올해 정부가 제시한 평균 배당성향 28%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한전은 지난 2005년 7300억원(배당성향 30%)의 배당을 실시한 이후 2007년까지 30%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해 왔다.

이후 고유가 시기 전기료를 제때 인상하지 못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배당을 실시하지 못했다. 순익이 적었던 2013년 561억원을 배당하면서 23.5%로 배당성향이 낮아졌지만 지난해 다시 30.9%로 높였다(그래프 참조).

한편 정부는 공기업의 배당성향을 오는 2020년까지 40% 수준으로 높일 것을 주문하고 있다. 올해는 평균 28% 수준으로 높여야 하고 2020년까지 매년 3%p씩 높여야 한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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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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