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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웨딩북 통해 신혼부부에 100만원까지 혜택

기사입력 : 2016년02월15일 11:03

최종수정 : 2016년02월15일 11:04

[뉴스핌=김겨레 기자] 삼성전자가 15일 혼수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준비했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15일 논현동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혼수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담은 '2016 S/S 웨딩북'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15일 삼성전자는 ‘2016 S/S(Spring/Summer) 웨딩북’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업계 최초로 시행한 혼수 전문 프로그램 ‘웨딩 마일리지’와 함께 대표 웨딩 브랜드들의 추천 상품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각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이용권과 할인권이 들어있는 웨딩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2016 S/S 웨딩북’은 예물부터 가구까지 혼수 전반을 아우르는 각 분야의 대표 브랜드들이 제안하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담았다.

신혼여행을 위한 공항 라운지 이용권을 비롯해 삼성물산의 남성복 브랜드 할인권, 예물용 골든듀 할인권, 신혼가구 준비를 위한 까사미아 기프트카드와 에이스침대 할인권, 설화수와 헤라 화장품 샘플 증정 쿠폰과 구매고객 사은품 증정 쿠폰까지 알차게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2016 S/S 웨딩북’과 중복 할인이 가능한 삼성카드 결제 혜택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청첩장 1위 브랜드 비핸즈카드나 인테리어 리딩 브랜드 까사미아 홈페이지에서 삼성전자 멤버십 웨딩 이벤트에 가입 후 삼성카드 플러스페이로 결제하면 금액대별(300/600/900만원 당 5/10/15만원) ‘S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또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웨딩 마일리지’에 가입하고 삼성카드 플러스페이로 300만원 이상 결제하면 가입 후 3개월간의 삼성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캐시백이 추가로 적립된다.

특히 2월 중 ‘웨딩 마일리지’에 가입하고 삼성카드 플러스페이로 300/600/900만원 이상 결제하는 예비 신혼부부에게는 캐시백 적립뿐 아니라 까사미아 인테리어 제품 구매가 가능한 10/20/30만원권 바우처도 제공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2016 S/S 웨딩북’은 최신 웨딩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웨딩 대표 브랜드들의 실용적인 혜택들로 알차게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혼수 고객들의 결혼 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2016 S/S 웨딩북’은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삼성물산의 갤럭시 등 남성복 브랜드 매장, 골든듀, 까사미아, 에이스침대, 백화점의 설화수와 헤라 매장에서 받아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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