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가 네 번째 미니앨범 '핏 어 팻'에 자작곡을 실은 소감을 전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지은 기자] 유승우가 앨범에 자작곡을 실린 소감을 전했다.
2일 유승우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M콘서트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핏 어 팻(Pit a Pat)’ 발매 기념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은 스무 살의 감정을 노래했다. 타이틀곡 ‘뭐 어때(Feat. 크루셜스타)’는 유승우의 성숙한 감정 변화를 이별 시점에서 바라본 곡이다.
이날 유승우는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긴장이 많이 된다”며 음감회 개최 및 앨범 발매 소감을 말했다.
이어 2번 트랙 ‘점점 좋아집니다’에 대해 “작년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가서 최근에 쓴 곡이라고 소개한 적 있다. 이번에 앨범 수록곡에 자작곡을 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곡을 하며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유승우는 “쉽게 말하면 썸이다. 남녀 사이에 좋아하는 감정이 점점 커지면서 더 좋아지는 마음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승우의 네 번째 미니앨범 ‘핏 앤 팻’에는 타이틀곡 ‘뭐 어때’ 외에도 ‘점점 좋아집니다’ ‘선’ ‘스무살’ ‘예뻐서’ 등 5곡이 수록됐다. 유승우는 오는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