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인천국제공항에서 종적을 감춘 베트남 국적의 환승객이 밀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베트남인 20대 남성이 환승 비행기에 타지 않고 사라졌다. 이 남성은 인천을 경유해 일본 나리타로 가는 항공기에 탑승하지 않은 오전 7시 24분께 밀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무부, 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등 보안 당국은 이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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