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NHN엔터, 1Q 페이코 단말기 1만대 도입..가맹점 확대 본격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니나노' 외쳤던 NHN엔터, 페이코 '결제 영토' 무한확장에 총력 

[뉴스핌=이수경 기자] NHN엔터테인먼트(이하 NHN엔터)가 올해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의 온·오프라인 결제 영토를 확장해 사용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지난해 '페이코'라는 브랜드와 이미지를 알리는 것에 집중했다면, 올해에는 사용자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간편결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량을 모은다는 전략이다. 

NHN엔터는 자체 결제 단말기인 '페이코 동글'을 1만대로 늘리고 1분기 내로 정식 서비스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2월 중으로 1만 대를 보급한다는 당초 계획과는 달리 일정이 다소 미뤄졌다. 

'페이코 동글'은 NHN엔터가 한국사이버결제와 함께 자체 개발한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의 간편 결제 단말기다. 현재 NHN엔터는 판교와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일부 오프라인 상점에서 시범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1분기 중 중소 프렌차이즈를 중심으로 1만대 가량 배포할 예정이다. 시범 테스트 중인 만큼 아직 일반인은 접근이 불가능하다. 

NHN엔터 관계자는 "결제 안정성이나 보안성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느라 동글의 배포일이 예상보다 다소 늦춰졌다"며 "연내 10만대, 2017년까지 30만대의 동글을 보급하는 계획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CI=NHN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따르면 '페이코 동글'의 초기 모델 판매가는 3만~4만원 수준에서 책정된 것으로 파악된다. 시범 서비스인 만큼 NFC 터치 기능만을 탑재해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었다는 것이 NHN엔터 측의 설명이다. 추가 공급되는 물량에는 싸인패드와 같은 부가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처럼 NHN엔터가 페이코의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가맹점 확보에 주력하는 이유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제휴를 맺은 가맹점을 최대한 늘려 사용처 제약의 '한계'를 없앤다면 간편결제 시장을 선점하는 데도 유리하다. 

현재 온·오프라인 가맹점 수를 기준으로 페이코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NHN엔터의 가맹점 수는 20만개, 네이버페이는 7만2000개, 카카오페이는 300여 개 온라인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 SK플래닛의 시럽페이 가맹점은 총 5000여 개 수준이다.

NHN엔터는 페이코를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가맹점 10만개 외에 호스팅 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중소 쇼핑몰 가맹점 추가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메이크샵, 고도몰, 카페24 등 국내 3대 온라인 쇼핑몰 솔루션 업체와 모두 손잡고 중소형 온라인 쇼핑몰 가맹점 15만 곳에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올해는 자사의 음악 포털 '벅스', 티켓예매 포털 '티켓링크', 웹툰 서비스 '코미코' 뿐만 아니라 게임 포털 '한게임' 등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게임에도 페이코가 확대 적용된다.

NHN엔터는 지난해 하반기 페이코 마케팅에 500억원을 쏟아부은 가운데 올해 8월까지 나머지 700억원을 모두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TV등 매체 선전보다는 할인쿠폰 제공, 포인트 지급 등 페이코 사용자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돌려주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가맹점들이 페이코 앱과 웹페이지를 통한 홍보 채널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할인쿠폰을 제공해 사용자의 방문을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부터 NHN엔터가 페이코 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해온 만큼, 올해 1분기 내로 유의미한 페이코 가입자수를 확보한다면 하반기 이후로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