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현대차, 아이오닉 친환경차 ‘첨병” 육성…올해 3만대 판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년 7만7000대 판매 목표…오는 2020년 친환경차 시장 글로벌 2위 진입키로

[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을 글로벌 친환경차로 육성할 방침이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EV) 등 다양한 모델을 통해 친환경차 확대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현대차는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더한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세계 최고 수준인 공인 연비 22.4km/ ℓ(15인치 타이어 기준)를 달성했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배터리 평생 무상 교환 등 4대 특별 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판매를 자신하고 있다. 

 ◆ 내수 매월 1250대 판매 목표…연내 PHEV·EV 모델 추가 출시

현대차는 올해 국내 1만5000대, 해외 1만5000대 등 총 3만대를 판매하기로 했다. 매월 내수 시장에 1250대를 판매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5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시작 후, 1000대 미만이 계약됐다.

내년에는 국내 1만5000대를 유지하면서, 미국과 중국 등 해외에 6만2000대 등 총 7만7000대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인 권문식 부회장은 이날 “오늘 신차발표회는 새로운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시작을 알리고 기술혁신에 대한 당사의 의지를 공표하는 자리로 기억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은 2020년에 22개 이상 차종으로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2위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의 연비를 추구하면서도 모던 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통해 경제성은 물론이고 자동차의 본질인 운전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덧붙였다.

현대차가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현대차 판매 ‘자신’…4대 고객 특별 보증 프로그램 도입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판매에 자신하고 있다. 출시와 동시에 파격적인 4대 고객 특별 보증 프로그램인 ‘아이오닉 컨피던스(IONIQ Confidence)’을 시행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최초 구매 일반 개인 고객에게 배터리를 평생 보증해주는 ‘하이브리드 배터리 평생 보증’을 도입했다. 또 하이브리드 전용부품인 모터, 전력제어모듈 등을 차량 구입 후 10년 미만이거나 운행거리가 20만km 이내인 경우 무상으로 보증해 주는 ‘10년/20만km 무상 보증’도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일반 개인 고객이 차량 구입 후 30일 이내 차량 불만족시 동급 당사의 타차종으로 교환해주는 ‘차종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인 고객이 출고 후 1년 이내 사고 발생 시 동일 차종으로 교환해줄 예정이다.

곽진 현대차 부사장(국내영업본부장)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현대차 임직원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면서 “국내 친환경차 시장은 많지 않지만 현대차가 선도기업으로서, 미래 비전에 대비하고 수요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 부사장은 “올 하반기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순차 출시할 예정”이라며 “오는 3월 제주에서 아이오닉 전기차를 최초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는 3월 제네바 모터쇼와 뉴욕오토쇼를 통해 아이오닉을 알릴 계획이다.

현대차는 오는 2020년까지 친환경차 시장 글로벌 2위를 진입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차 라인업을 기존 22개 출시 계획을 26개로 확대했다.

현대차 환경기술센터장인 이기상 전무는 “2020년까지 친환경차 시장에서 글로벌 2위 달성을 위해 출시 예정이었던 22개의 차종을 26개로 확대했다”며 “2% 수준인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2020년 10%까지 늘려 글로벌 2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오닉 세제혜택 후 판매 가격은 ▲ ‘I’ 모델 2290만~2320만원 ▲ ‘I+’모델 2390만~2420만원 ▲ ‘N’ 모델 2490만~2520만원 ▲ ‘N+’ 모델 2620만~2650만원 ▲ ‘Q’ 모델 2750만~2780만원이다. (개소세 100만원/교육세 30만원 감면)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