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월가 "연준, 내주 금리 안올리면 치명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코노미스트 97% 내달 인상 전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월가 이코노미스트와 경제 석학 가운데 내주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들이 97%에 달했다.

국채선물시장의 트러이더들 가운데 내주 금리인상을 점치는 이들 역시 85%로 집계돼 이달 긴축을 기정사실화하는 움직임이 명확하게 확인됐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출처=신화/뉴시스>
10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조사에서 금융업계와 학계의 이코노미스트 97%가 이달 연준이 제로 수준의 연방기금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달 수치인 92%에서 추가로 상승한 것이다.

다이앤 스웡크 메시로우 파이낸셜 이코노미스트는 “이미 주사위는 던져진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회의 이후 연준 정책자들은 연내 금리인상에 대한 의지를 강력하게 밝혔다. 7년간 지속한 제로금리 정책을 종료하겠다는 것.

재닛 옐런 의장을 포함한 정책자들은 미국 경제가 금리인상을 감내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펀더멘털을 갖췄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역시 고용 향상과 임금 인상에 따라 상승 기류를 탈 것이라는 관측이다.

시장 전문가들의 판단 역시 대동소이하다. 오히려 연준이 이달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경우 투자자들의 정책 신뢰가 실추될 것이라는 경고다.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한 WSJ의 조사에서 연준이 내주 금리인상을 실시하지 않을 때 정책 신뢰도에 흠집이 발생할 것이라고 응답한 이들이 82%에 달했다. 이는 전월 수치인 65%에서 크게 상승한 것이다.

버나드 보몰 이코노믹 아웃룩 그룹 이코노미스트는 “재닛 옐런 의장과 스탠리 피셔 부의장이 경기 회복과 고용 호조에 대해 상당히 강조했다”며 “이달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지금까지의 평가가 거짓이 되는 셈”이라고 주장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미 이달 금리인상 여부에서 2차 긴축 시기로 옮겨졌다. 이번 조사에서 대다수의 이코노미스트는 3월 회의 때 두 번째 금리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3월 인상을 점친 이코노미스트는 65%로 11월 수치인 49%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어 4월과 6월 금리인상을 예측한 이들은 각각 14%와 16%에 불과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