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무리뉴 “10명이 싸운 팀에 가혹한 승리” 첼시, 마카비 텔 아비브 4-0 격파 . <사진=첼시 공식 트위터> |
[챔피언스리그] 무리뉴 “10명 상대로 가혹한 승리” … 첼시, 마카비 텔 아비브 4-0 격파
[뉴스핌=대중문화부] 첼시가 오랜만에 4-0 완승을 거뒀다.
첼시는 25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사미 오페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카비 텔 아비브와의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G조 5차전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첼시는 케이힐이 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에 맞고 나온 볼을 재차 슈팅 선제골을 터트렸다.
마카비 텔 아비브는 전반 40분 수비수 벤 하임이 코스타의 발을 걷어차 퇴장 당해, 대패를 예고했다.
첼시는 후반전 수적 우위로 공격을 퍼부었다. 후반 28분 윌리안이 프리킥 찬스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시원하게 뚫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어 첼시는 후반 31분 오스카의 헤딩슛, 후반 추가시간 주마의 추가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무리뉴 첼시 감독은 경기후 “10명으로 싸운 마카비 텔 아비브에게 가혹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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