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먹거리 X파일'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줬던 두부마을의 뒷이야기를 전한다. <사진=채널A '먹거리 X파일(먹거리엑스파일)' 캡처> |
'먹거리 X파일' 충격의 두부마을 그 뒷이야기…양심껏 영업한 착한맛집 두 곳은?
[뉴스핌=대중문화부] 채널A ‘먹거리 X파일’이 충격의 두부마을 그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이달 초 강원도의 유명 두부마을의 실태를 고발한 ‘먹거리 X파일(먹거리엑스파일)’은 22일 밤 방송에서 달라진 현지 이야기를 전한다.
‘먹거리 X파일’은 당시 강원도 유명 관광지인 한 두부마을에서 벌어지는 믿기 힘든 사실을 안방에 고발했다. 국산 콩으로 만들었다는 수제두부는 실제로는 미국산 콩으로 공장에서 만든 두부였다.
‘먹거리 X파일’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분노와 배신이 담긴 반응이 이어지자 현지의 자정운동이 시작됐다. 두부마을을 다시 찾은 ‘먹거리 X파일’ 제작진에 따르면 대부분의 식당에서 수입산 콩으로 만든 두부를 사용하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마을에서 일어나고 있는 작지만 큰 의미가 감지됐다. 제작진은 원산지 위반으로 단속된 식당 2곳은 물론 방송에 공개되지 않았던 식당 12곳에서 직접 변화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한편 이날 ‘먹거리 X파일’은 두부마을 고발 당시 양심적으로 영업한 착한 두부식당 2곳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