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中 창업판 1달새 30% 상승, 상승랠리 견인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 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중국 창업판 상승세가 눈에 띈다. '성장주' 중심으로 구성된 창업판지수는 지난달 초부터 현재까지 약 30거래일 동안 30% 가량 상승했고, 이달 16일에는 창업판 거래량이 올해 상반기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에 대한 공포심리 또한 잦아들면서 향후 창업판, 특히 성장주 추가 상승 공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창업판지수는 지난달 1일 1898.49포인트에서 최근 마지막 거래일인 이달 19일 2433.60포인트로 30거래일 동안 28% 가량 상승했다. 또한 창업판 거래량도 점차 늘어나면서 10월 16일에는 거래량이 62억 주에 달해 올해 상반기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기간 상하이종합지수가 3166.62포인트에서 3386.70포인트까지 약 7% 가량 상승한 것에 비해 창업판지수가 4배 가량 더 오른 것이다.

이에 관해 중국 증권시보망(證券時報網)은 복수 전문가를 인용, 상하이종합지수 등 대형지수가 2800포인트까지 빠지면서 다수 우량주 가치가 급락했고, 창업판이 급등세를 보인 것은 우량 성장주의 반등 수요가 축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신화펀드(新華基金) 펀드메니저 롼장웨이(欒江偉)는 "최근의 창업판 흐름은 초강력 반등장으로 볼 수 있다"며 "앞서 창업판 하락폭이 50%를 넘어선 이후 리벨류에이션 수요가 쌓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롼장웨이는 "올 들어 나타난 A주 폭락은 위안화 절하 전망과 레버리지 축소에 따른 결과로, 최근 이 두 가지 리스크가 대부분 해소되면서 자산분배에 있어 증시 매력도가 살아났다"며 "창업판의 경우 전반적으로 상승 저항구간에 진입한 뒤에도 개별 종목에서는 상당한 상승 공간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창업판지수가 급등하는 등 성장주가 강세를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증시는 성장주 중심의 불마켓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장주 수익이 전통산업보다 양호하고, 따라서 창업판이 다시금 최저치를 기록할 가능성은 작을 것이란 분석이다.

베이징 화취투자(和聚投資) 위쥔(於軍) 회장은 "상반기 레버리지 자금으로 인해 성장주의 상승이 가팔랐고, 하락 또한 빨랐다"며 "따라서 시장이 안정을 되찾으면 성장주가 가장 먼저 오를 것"이라고 진단했다.

베이징 화하투자(華夏投資) 궁화이즈(鞏懷誌) 총감 역시 "거시환경을 보면 최근 단기 금리가 빠르게 하락하면서 주식 등 권익류자산 매력도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며 "3분기 경제환경이 상당히 열악한 것으로 나타나고, 전통 제조업이 부진세를 떨치 못하면서 자금이 다시 성장주로 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창업판의 전반적인 상승 가능성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대부분 신중한 모습이다. 지금과 같은 전체적인 오름세는 급락 뒤의 단기적 현상으로, 일정 기간의 상승기를 거쳐 다시금 조정을 받은 뒤 장기적으로는 업종별로 분화된 양상을 보일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실적과 테마를 모두 고려해 종목을 선택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위쥔 회장은 창업판이 다시 바닥을 찍을 가능성이 크지는 않지만 이후 추가 반등 공간 또한 그리 크지 않고, 다시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한다.

저금리와 저성장 시대에서 증시가 장기 침체에 빠질 확률이 큰 것은 아니나, 기업공개(IPO) 재개·주식등록제 시행 등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만큼 창업판이 급등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지적이다.

궁화이즈 역시 위쥔과 비슷한 논리를 펼쳤다.

앞서 성장주의 하락폭이 컸던 만큼 증시가 안정을 찾아감에 따라 성장주가 가장 먼저 반등하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향후의 장세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궁화이즈는 분석한다.

그는 "창업판지수가 단기적으로 계속 상승할 공간은 크지 않다"며 "시장이 실적과 성장 가능성 유무를 기준으로 변화함에 따라 종목을 선택해야 할 때가 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