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TPP타결] 세계 최대 자유무역지대 탄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이 5일(현지시각) 타결되면서 전 세계 경제의 40%를 차지하는 거대 경제권이 탄생했다. 

TPP 협상 참가 12개국 무역·통상장관들은 이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5년 이상의 논의를 거쳐 일자리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며 포괄적인 발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 참가국은 미국과 일본, 호주, 브루나이, 캐나다, 칠레, 말레이시아, 멕시코, 뉴질랜드, 페루, 싱가포르, 베트남이다.

<출처=신화/뉴시스>
지난 1일 마무리될 예정이었던 협상은 참가국들이 신약에 대한 독점 특허 기간과 낙농제품 시장 등 일부 주요 이슈에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난항을 겪다가 이날 오전 타결에 이르렀다. 이로써 TPP는 2008년 미국이 추진 계획을 밝힌 후 7년 만에 마무리됐다.

이번 합의로 TPP 참가국들은 향후 수입 관세와 비관세 무역장벽을 단계적으로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 지대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합의문에는 멸종위기종 거래 규제와 국영기업의 경영 규율, 인터넷 정보의 자유로운 유통 등도 포함됐다. 

이번 협정은 각국의 경제 여건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TPP 참가국들은 일반적인 노동 규정을 지켜야 한다. 이에 따라 베트남과 같은 참여국은 역사상 처음으로 독립적인 노동조합의 결성을 허용해야 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TPP 협상 타결이 유럽연합(EU)의 범대서양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과 중국이 주도하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조속한 타결을 압박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요 외신은 이번 협상 타결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큰 승리를 안겨줬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임기를 15개월밖에 남겨두지 않은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의 비준을 얻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의 대다수 의원은 TPP에 반대하고 있으며 2016년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의 지지도 예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