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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황재근 김진경 다정 셀카 "작은 두상에 갸녀린 목선"

기사입력 : 2015년08월27일 10:31

최종수정 : 2015년08월27일 10:31

디자이너 황재근은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모델 김진경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황재근 인스타그램>
'마리텔' 황재근 김진경 다정 셀카 "작은 두상에 갸녀린 목선"

[뉴스핌=대중문화부] 황재근과 김민경이 함께한 사진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황재근은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모델로서 진경이의 진가를 알게된 건 프런코오스타 미션때. 파이널로 가는 마지막 미션(컬렉션의 오프닝과 피날레 의상 제작)에 너무 어리고 갸녀린 모델이라 옷도 클거 같고 걱정이었는데"라며 "옷 입고 나온걸 보니 뜨악~~~!!! 느무느무 맘에 들어서 눈도장 꽉!!! 모델로서 가장 중요한거는 백지처럼 비어있는 이미지에 디자이너의 요구에 따라 천의 얼굴처럼 변신하는 부분이 가장 큰데 진경이는 이 부분에 최적화 된 모델!!! 작은 두상에 갸녀린 목선까지~... #마리텔 #디자인트랜스포머 #김진경 #마리텔패션위크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재근과 김진경은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마리텔)출연자 대기실 앞에 서 있다. 김진경은 엄지를 치켜 세우고 있고 황재근은 그런 김진경의 어깨에 기대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진경은 지난 15일 방송한 '마리텔'부터 출연했다. 그는 디자이너 황재근의 채널에 피팅 모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지난 23일 진행된 '마리텔' 생중계에서 CL과 외모가 닮았다는 황재근의 말에 불쾌함을 표해 논란이 됐다.

이에 김진경은 2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의 말을 전했고 황재근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인의 괜한 질문으로 김진경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며 관대한 아량으로 이해 부탁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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