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향이 드라마스페셜 `귀신은 뭐하나` 본방사수를 홍보했다. <사진=조수향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조수향이 드라마스페셜 '귀신은 뭐하나'를 홍보했다.
조수향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만나용 뿅"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수향이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수향은 분홍색 민소매 원피스와 한쪽 머리를 꼬아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29일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 속에는 조수향이 꽃무늬가 프린트 된 셔츠를 입고 더욱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앞선 드라마에서 악역을 선보였던 것과 달리 완전 반대되는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수향은 KBS 2TV 드라마스페셜 '귀신은 뭐하나'에서 구천동(이준)의 첫사랑인 차무림 역을 맡았다. 매몰차게 떠나버렸다가 8년만에 귀신이 되어 천동 앞에 나타나 자신의 남자친구를 찾아달라고 황당한 요구를 하는 캐릭터다.
'귀신은 뭐하나'는 천동과 귀신이 되어 나타난 무림이 무림의 남자 친구를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유쾌하게 그려내면서도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진한 감동과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한편, KBS 2TV 드라마스페셜 '귀신은 뭐하나'는 31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