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아파트 청약시장 완판행렬..“메르스도 문제없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월 분양단지 19곳 중 13곳 ′완판′..위례신도시 최고 경쟁률 500대 1 훌쩍

[뉴스핌=이동훈 기자] 지난 6월 전국을 강타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청약시장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수백대 1을 넘는 청약경쟁률을 보인 단지가 속출하는가 하면 조기에 계약이 마감되는 '완판' 단지도 잇따랐다.   

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에서는 19개 단지가 분양돼 12개 단지(63.1%)가 청약기간 내 접수를 마감했다. 이중 1순위에서 마감된 단지는 5곳에 달했다. 최고 경쟁률도 500대 1이 넘었다. 

인천 검단, 경기도 안양 등 일부 비인기 지역의 분양을 감안하면 분양 단지의 성적표가 대부분 우수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대우건설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이 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사진=대우건설 제공>
최고 인기 지역은 위례신도시다. 대우건설의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3단지’는 최고 경쟁률 529.4대 1(83.0A형)을 기록했다. 주택형 83.0B형은 경쟁률 322.0대 1로 인기를 끌었다. 전체 평균 경쟁률도 161.3대 1을 나타냈다.

이 단지는 위례신도시 중심부의 마지막 민간분양이란 점이 크게 부각되며 청약 통장이 대거 몰렸다. 주변 아파트 분양권의 웃돈(프리미엄)이 1억~2억원 가량 붙은 것도 수요층이 몰리는 이유다.

위례신도시는 서울 강남권에서 마지막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3.3㎡당 분양가도 1700만~1800만원 수준으로 3.3㎡당 2000만원 안팎인 서울 송파구, 강동구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에 공급한 ‘광교 아이파크’는 청약 1순위 모집에 경쟁률 294.2대 1(90.29D형) 기록했다. 광교는 위례신도시와 함께 분양 완판이 이어지는 지역으로 꼽힌다. 한화건설의 고양 ‘킨텍스 꿈에그린’도 최고 6.5대 1(152.2㎡)을 기록했다.

이외 부천옥길자이(보금자리주택), 시흥 목감 레이크푸르지오가 청약 1순위에서,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한강신도시 2차 KCC스위첸, 부천옥길C1블록 호반베르디움(보금자리주택), 양주 벨라시티 등은 청약 2순위에서 마감됐다.

메르스 여파가 가시지 않았지만 전세난과 저금리에 분양시장 열기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서울지역 아파트의 매맷값 대비 전셋값 비율은 70%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청약제도 완화와 저금리에 투자수요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  

대우건설 위례신도시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방문객은 평소에 비해 조금 줄었지만 청약 경쟁률은 메스르의 영향을 받지 않은 분위기다”며 “매맷값 대비 전셋값 비율이 70~80% 수준에 달하고 저금리에 투자수요까지 대거 몰리자 청약 경쟁률이 수백대 일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약 탈락자가 계속 쌓이고 있다는 점에서 분양시장 열기는 한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