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한화 방산부문 임직원들이 연평해전 13주기를 맞이해 추모행사를 가졌다.
㈜한화는 이태종 사장을 포함한 방산부문 전 임직원들이 지난 29일 오전 일과 시작 전 전사 장병에 대한 추모묵념을 올리고, 오후에는 인근 극장에서 영화 '연평해전'을 단체 관람했다고 30일 밝혔다.
▲ ㈜한화는 지난 29일 제2연평해전 13주기를 맞아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국군 장병의 희생을 기리고자 방산부문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연평해전` 단체관람을 실시했다. 영화시작 전 임직원들이 연평해전 용사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 |
이번 행사는 방위산업을 담당하는 기업으로서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국군 장병들의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취지로 시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임유진 대리는 "우리 군 장병들의 용기와 희생에 감사함이 밀려왔다"며 "영화에 대한 평가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우리 장병들에 대한 고마움은 누구나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