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영이 동명이인 해프닝을 겪었다. <사진=임선영 페이스북> |
[뉴스핌=대중문화부] 혼성그룹 거북이 출신 임선영이 듀크 김석민과 결혼하는 임선영은 다른 사람이라고 해명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임선영 측은 25일 "듀크 김석민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매체에서 김석민의 결혼 상대가 '거북이 출신 임선영'이라고 표기했다"며 "같은 이름 때문에 생긴 오해. 김석민과 결혼하는 임선영은 본인이 아니다"고 밝혔다.
현재 임선영은 새로운 기획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앨범을 발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듀크 김석민과 결혼하는 임선영은 걸그룹 퍼퓸의 리더 출신이다. 과거 MBC '뉴 논스톱', SBS '골뱅이' '좋은 친구들' 등 연기 활동과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 '그리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듀크 김석민과 임선영은 오는 9월 2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오페르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08년부터 교제했으며 故 김지훈이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을 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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