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강달러, 긴축 경계감에 '후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달러화가 강하게 랠리한 가운데 뉴욕증시가 가파르게 떨어졌다. 일부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감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26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가 전날보다 186.61포인트(1.02%) 하락한 1만8043.67에 거래됐고, S&P500 지수는 21.75포인트(1.02%) 내린 2104.31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 역시 56.61포인트(1.11%) 떨어진 5032.75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1% 가까이 오르는 등 주요 통화에 대해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이 “금융시장은 연준의 금리인상 시기와 속도에 대해 놀라지 말아야 한다”고 발언, 긴축에 대한 투자자들의 긴장감을 자극했다.

록웰 글로벌 캐피탈의 피터 카딜로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주가 약세는 강달러에 따른 압박으로 보인다”며 “이번주 증시의 관전 포인트는 일드커브와 달러화”라고 설명했다.

HPM 파트너스의 벤 페이스 최고투자책임자는 “달러화는 미국 경제 지표 개선과 연준의 금리인상 기대감에 따라 상승 추이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긍정적이었다. 4월 내구재 주문이 0.5% 감소했으나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부합했다.

또 항공기를 제외한 비 방위산업 자본재 주문이 0.1% 증가했고, 3월 수치 역시 1.5% 증가로 상향 조정돼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주택 지표도 호조를 이뤘다. 미국 20대 대도시 집값 추이를 반영하는 S&P/케이스 쉴러 지수가 3월 전년 대비 5% 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4.7%를 웃도는 수치다.

컨퍼런스 보드의 5월 소비자신뢰지수 역시 95.4로 전월 수치인 94.3을 훌쩍 넘어섰다.

분더리히 증권의 아트 호간 전략가는 “투자자들은 경제 지표 호조를 원하지만 연준의 긴축을 자극할 수 있는 재료를 반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종목별로는 프라이스라인 그룹이 중국 온라인 여행업체인 씨트립에 2억5000만달러를 추가 투자하기로 한 가운데 1% 이내로 하락했다.

언더웨어 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리트의 모기업인 L브랜즈는 골드만 삭스가 ‘확신 매수’ 리스트에 편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2% 가까이 떨어졌다.

차터 커뮤니케이션스는 타임 워너 케이블을 550억달러에 인수할 것이라고 밝힌 데 따라 하락장에 3% 가량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타임 워너 케이블은 7% 이상 랠리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