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은 지난 22일부터 모바일 환전의 이점을 극대화한 '한번 더 말해줘' 이벤트를 실시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5월 22일~6월 30일) 중 모바일 환전의 매력과 장점에 대한 경험담, 소감 등을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로 공유하는 ‘환전정보 나눔광장’을 이용하면 최대 70% 환율 우대쿠폰과 함께 여름휴가 지원금 50만원, 모바일문화상품권 5천원권 등 푸짐한 경품을 총 1001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환전 거래 없이 댓글만 공유해도 이벤트에 자동 응모돼 당장 환전 계획이 없는 고객도 참여가 가능하다.

외환은행은 고객의 니즈의 선도적 반영과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환전과 핀테크의 융합상품 개발을 꾸준히 해 온 바, 여행객들 사이에서 ‘국민앱’으로 통하는 ‘외환스마트환율앱’을 2012년 9월 출시한 데 이어, 2014년 11월엔 스마트폰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환전할 수 있는 ‘모바일웹 환전’을 선보였으며, 올 해 4월엔 환전 관련 모든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한눈에 보고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환전’ 안내 사이트(www.keb.co.kr/fx)를 시현했다.
실제 외환은행의 전체 사이버환전 고객 중 스마트폰을 이용한 고객의 비중이 2013년말 10%에서 2014년말 30%, 2015년 5월 17일 기준 50%에 달하여 사이버환전의 중심축이 PC에서 모바일환전으로 급격하게 이동 중이다.
외환은행 e-금융사업부 관계자는 “외환은행은 환전 핀테크 선두주자로서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환전을 위해, 향후에도 차별화 된 혜택으로 고객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