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S-Oil은 27일, 2015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향후 국제유가가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 상황에서 유가 전망이 쉽지 않다"면서도 "느리지만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유가가 전반적으로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생산원가가 높은 고원가 유전 생산량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국제유가는 하방리스크보다는 업사이드 포텐셜이 훨씬 커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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