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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랜텍, 美 알스톰과 장기공급 협약

기사입력 : 2015년04월22일 09:57

최종수정 : 2015년04월22일 09:57

[뉴스핌=강효은 기자] 포스코플랜텍(사장 유광재)은 지난 21일 발전설비 제조사인 미국 알스톰 파워(ALSTOM Power)와 배열회수보일러(HRSG) 장기공급을 위한 포괄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배열회수보일러는 복합화력발전 설비에 들어가는 핵심 기자재로 가스터빈에서 나오는 고온의 배기가스를 회수해 스팀터빈을 구동시키는 장비다.

포스코플랜텍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알스톰이 수주하는 복합화력발전소에 필요한 배열회수보일러 제작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알스톰은 우수한 품질과 납기를 보장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거래선을 확보하게 됐다.

이준호 포스코플랜텍 부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안정적인 제작물량 확보와 매출 증대가 기대되며, 알스톰의 협조를 통해 많은 수주가 기대된다"며 "품질과 납기를 최우선으로 관리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고 상호 협력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1일(현지시간) 포스코플랜텍 이준호 부사장과 알스톰 조르겐 코르널 부사장이 복합화력발전 설비 장기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포스코>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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