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BS투자증권은 23일 지난 주 미국 FOMC 회의에서 나타난 정보를 고려할때 기준금리 인상 시점은 9월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상규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FOMC회의에서 문구 변화가 있었음에도 경제전망 하향과 물가목표치 강조 등 비둘기적 정책기조가 확인됐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비둘기적 정책기조는 당분간 달러 강세 흐름의 속도 조절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며 국내 기준금리 인하 여력을 뒷받침해 주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 2분기 중 국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각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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