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타톡] 김상경 “‘살인의뢰’, 전국노래자랑 같은 매력에 끌렸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글 장주연 기자·사진 이형석 기자] “차 실짱~” 말끔하게 정장을 차려입고 콧소리로 김현주를 부르던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생생하다. 지난달까지 배우 김상경(43)은 ‘귀요미’ 문태주 상무(KBS 2TV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로 살았다. 훤칠한 키와 어울리지 않은 애교 가득한 목소리와 행동은 유동근의 등장에 폭풍 오열하던 시청자들에게 크고 작은 웃음을 안기며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런데 누가 배우 아니랄까 봐 이 남자, 드라마가 끝나기 무섭게 완전히 다른 사람이 돼 돌아왔다.

김상경이 영화 ‘살인의뢰’(제작 ㈜미인픽쳐스, 제공·배급 씨네그루㈜다우기술)를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는 살인마에게 동생을 잃고 피해자가 된 강력계 형사 태수와 아내를 잃고 사라진 평범한 한 남자 승현이 3년 후 쫓고 쫓기는 관계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복수를 그린 범죄 액션 스릴러다. 극중 김상경은 태수를 연기, 동생이 죽고 감정의 극한까지 치달으며 변해가는 모습을 실감 나게 그렸다.

그런 김상경의 열연 속에 ‘살인의뢰’는 박스오피스 독주를 달리고 있던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와 1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관객수 경쟁을 벌이며 흥행 순항 중이다. 하지만 개봉을 앞두고 마주한 주연 배우의 얼굴에는 어쩐지 기대감보다는 우려가 더 커 보였다. 범죄 스릴러 장르에 일가견(?)이 있는 그이기에 이유를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사실 제가 처음 시나리오 받고 그린 그림과 후반부가 완전히 달라졌거든요. 그래서 조금 복잡한 상황이죠(웃음). 개봉하고 나면 조용히 다시 보려고요. 이게 그간 스릴러 장르가 따른 공식을 다 깼잖아요. 그런데 전 아직 그 틀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머리를 좀 비우고 봐서 제 틀을 바꾸고 싶어요. 관객의 눈으로 보고 싶은 거죠.”

그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 극 초반 예고되는 김성균의 활약은 사실 시나리오상 후반부에 밝혀지는, 나름의 ‘반전’이었다. 김상경에게 아이와 아내가 있는 설정도 편집과정에서 생략돼 버렸다. 언제나처럼 언론시사회에서 처음 영화를 본 그는 이런저런 상황에 적잖게 당황한 모양이었다. 혹, 섭섭한 거냐고 묻자 “그런 건 아니다”고 선을 그으며 금세 호방하게 웃었다.

“반전이 없어도 결론이 세잖아요. 보통 이런 작품은 결론을 안 내거나 답을 피해가죠. 근데 우리는 작정하잖아요. 감독님이 범죄 스릴러만의 스타일을 바꿔보려고 하신 게 아닐까 싶어요. 다만 그 결말을 인권이나 종교 단체, 또 형사들은 안 좋아하시겠죠. 관객들도 다 다르게 받아드릴 테고 설왕설래가 많지 않을까 해요. 하지만 우리 영화가 논란의 중심에 서고자 화두를 던진 건 맞죠. 저도 나름의 생각이 있었으니까 참여한 거고요. 영화 잘돼서 시사프로그램에서 부르면 어떻게 하느냐고요? 감독님이나 제작자 나가라고 해야죠. 배우는 만인의 사랑을 받아야 하는 직업이니까(웃음).”

영화가 베일을 벗기 전 일부 대중들은 김상경의 출연을 두고 “또 형사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김상경 형사 3부작”이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왔을 정도. 물론 ‘가족끼리 왜이래’ 문 상무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지만, 스크린 속 김상경을 떠올리면 누구나 형사가 떠오르기 마련이다. 그도 그럴 것이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그의 대표작 ‘살인의 추억’과 ‘몽타주’에서 그는 언제나 형사였다. 김상경이 이런 반응을 예상하지 못했을 리 없다. 다만 이번에는 제삼자가 아닌 또 다른 피해자라는 점, 한 작품 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다는 데서 욕심이 났다.

“형사라는 캐릭터만 봐도 ‘살인의 추억’ 서태윤과 태수는 많이 다르죠. 서태윤은 냉철하고 이성적인 캐릭터였다면 태수는 촉을 믿는 인물이죠. 그리고 이번에는 형사인 동시에 피해자고요. 무엇보다 전 시나리오를 고를 때 일차적으로 연기 변화를 많이 주는 걸 좋아해요. 한 가지에서 두 가지 보여주는 게 얼마나 재밌겠어요. 전국노래자랑처럼 ‘내 재주가 이만큼이에요’라고 자랑할 수 있는 거잖아요. ‘한 번에 난 이런 걸 보여줄 수 있지’, ‘살도 찌웠다 뺄 수 있지’ 하는 거죠(웃음).”

지금이야 웃으면서 “흥미로웠다”고 촬영 후일담을 털어놓지만, 사실 말이 쉽지 보통 힘든 일이 아니었다. 김상경은 3년이라는 시간의 흐름과 그 시간 속에서 변한 태수 캐릭터를 보다 입체적으로 그리기 위해 체중 조절에 나섰다. 그것도 영화 촬영 도중, 고작 10일 만에 10kg 체중을 찌웠다 뺐다.

“원래는 7일이었는데 조정해서 10일이 된 거예요(웃음). 딱 몇 kg을 만들라는 건 아니었지만, 보이는 변화가 중요했죠. 그래서 이 짧은 기간에 어쩌지 고민하다가 무조건 찌우자 싶었어요. 밥 먹고 과자 먹고 자기 전엔 막걸리 두 통에 볶음밥도 또 먹고 그랬죠. 항상 체기가 있는 상태라 몸도 처지더라고요. 그러다가 다시 빼니까 몸도 반가운 지 5일 만에 찌워놓은 7kg이 다 빠지더라고요. 근데 원래 내 체중에서 3kg을 더 빼는 게 너무 힘들었죠. 여자들 1, 2kg 빼는 거 진짜 힘든 거 맞다니까요. 그 몸무게로 몇십 년을 살았는데, 힘들지 힘들어.”

실컷 엄살을 부려놓고서도 또 빼라고 하면 하겠느냐는 말에 “작품이 좋으면 어쩌겠느냐”며 너털웃음을 짓는 그에게서 여전히 식지 않는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물론 그 탓(?)에 쉴 틈도 없이 달려가고 있지만 말이다. 지난해 봄 ‘살인의뢰’ 촬영을 시작한 김상경은 그해 여름 ‘가족끼리 왜이래’ 촬영을 동시에 들어갔다. 드라마 촬영 도중에는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가 개봉했고 드라마가 종영하자마자 ‘살인의뢰’를 선보였다.

“이번에는 빨라 봐야 여름이나 가을 즈음에 작품을 들어갈 듯해요. 작년에 영화 시작하고 드라마가 맞물렸잖아요. 그래서 배터리가 충전해도 50~60%밖에 안 찬 상태죠. 그래서 이게 완전한 충전이 안돼서 좀 쉬고 싶어서 근래에 들어가는 건 다 안 한다고 했어요. 이번에는 좀 키다리 아저씨 같은 느낌으로 해보고 싶어요. 조금 유쾌한 데 문 상무처럼 까분다는 느낌보다는 밝고 건강한, 고민 잘 들어주는 아주 기분 좋은 아저씨랄까? 이거 재밌겠는데요(웃음).”



“‘수다쟁이’ 김상경? 이게 그냥 내 모습이죠”

익히 소문날 만큼 소문난 이야기지만, 김상경은 인간미 넘치는 대표적인 배우다. 촬영장 막내 스태프는 물론, 함께 프로모션 중인 영화 관계자와 기자들 이름까지 모두 기억해 부른다. 어디 그뿐이랴, 사소한 일까지 기억해 상대를 놀라게 하는 재주(?)도 지녔다. 

“‘가족끼리 왜이래’ 때 이렇게 말 많이 하면 집에서는 하지 않겠다는 말을 들었어요. 제가 그때 그랬죠.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아’라고(웃음). 사실 배우는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직업이죠. 그런데 배우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유연해졌어요. 내가 나다워지는 걸 알고 받아드리는 거죠. 오히려 나답지 않을 때 굉장히 괴리감이 생기고요. 

물론 결혼 전에는 혼자 사니까 집에 가면 말수가 극단적으로 적어져서 힘들었죠. 저희가 또 쉴 때는 한없이 혼자 있잖아요. 그래서 맨 처음에는 흔들렸어요. 그런데 어느 날 문득 이걸 일로 생각해서 그런 거구나 싶었죠. 즐거워서 하면서도 일이라고 여긴 거예요. 근데 지금은 그냥 이게 나라고 생각하니까 떠들어도 안 피곤 하죠. 누가 시켜서 한다고 해봐. 엄청 힘들 걸?(웃음) 이게 바로 나고 내 삶의 태도죠. 

여기에는 개인적으로 사람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겨서 그런 것도 있죠. 내가 살아있을 때 나를 알게 되고 나와 이야기 나누게 된 사람들이잖아요. 전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우리 아들에게도 늘 멋진 하루를 만들라고 하고요. 그런데 그런 멋진 하루는 관계가 계속 만들어지면서 생기는 거죠. 봐, 우리 이렇게 또 만나니까 반갑잖아요, 오랜만에 보면 더 반가울 걸요(웃음).”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사진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하성 애틀랜타 잔류…1년 2000만 달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이 다년계약 의지를 접고, 다시 한 번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옵트아웃을 통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섰던 그는 결국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MLB닷컴과 현지 유력 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4억원)에 계약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의 1년 계약을 알리는 애틀랜타 홈페이지 그래픽. [사진=애틀랜타] 2025.12.16 zangpabo@newspim.com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1년 후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올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과 허리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야 복귀했고, 이후에도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으며 제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됐고, 유격수 보강이 필요했던 애틀랜타가 손을 내밀었다. 이적 후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김하성은 시즌 전체 성적을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으로 마무리했고, 애틀랜타 소속으로 뛴 24경기에서는 타율 0.253에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종료 후 선택의 기로에 선 김하성은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 옵션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행사했다. FA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올겨울 FA 시장에는 특급 유격수가 거의 나오지 않아, 애틀랜타를 포함한 여러 구단이 유격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김하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MLB닷컴 역시 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다년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결과는 1년 계약이었다. 복수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 측은 다년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평균 연봉과 보장 기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몸 상태와 수비는 이미 증명된 만큼, 한 시즌 더 건강하게 뛰고 다시 시장으로 나가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애틀랜타 역시 유격수 장기 플랜을 팜 시스템과 병행해 설계하는 상황이라, 1년 고액 단기 계약으로 2026시즌 공백을 메우는 게 이해관계에 맞았다.​ 유격수 시장이 워낙 안 좋은 상황에서, 별도의 트레이드 패키지 없이 단기 재계약으로 주전 유격수를 확보했다는 점은 애틀랜타 프런트의 가성비 있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결국 김하성의 선택은 지금보다 더 좋은 계약을 위한 1년짜리 베팅인 셈이다. 부상 리스크를 털고 건강하게 풀시즌을 치르면서 롱런 가능성을 증명한다면, FA 세 번째 도전이 될 내년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zangpabo@newspim.com 2025-12-16 11:38
사진
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