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옐런 또 ‘서프라이즈’? 의회 증언에 시선집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해 바이오 섹터 버블 언급, 이번에도?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구체적인 금리인상 시기를 저울질하는 가운데 재닛 옐런 의장의 24~25일 의회 증언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여름 옐런 의장은 일부 소셜미디어 종목과 바이오테크 섹터의 주가가 고평가됐다고 발언, 증시에 충격을 가한 바 있다.

이번 의회 증언에서도 옐런 의장이 예기치 않은 발언으로 금융시장을 들었다 놓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데 시장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출처:AP/뉴시스]
 23일(현지시각) 마켓워치는 옐런 의장이 금융시장에 ‘서프라이즈’를 연출할 수 있는 세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무엇보다 금리를 올릴 때가 왔다는 얘기로 투자자들을 놀라게 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번 의회 증언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부분은 금리인상 시기와 관련, ‘인내심 있게(be patient)’라는 연준 회의 성명서 문구의 의미와 삭제 여부 및 시기다.

이와 관련한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옐런 의장이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상당수의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경제 지표 호조를 감안할 때 연준이 3월 회의에서 이 문구를 삭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JP모간의 제임스 글래스만 이코노미스트는 “연준 정책자들이 ‘인내심’ 문구를 삭제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충격이 작아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을 여지가 높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옐런 의장이 달러화의 강세에 따른 부정적인 경제 파장을 강조해 금융시장에 파란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달러화는 연준 정책자들이 언급을 가급적 피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지난해 글로벌 주요 통화에 대해 일제히 상승한 달러화가 올해도 오름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고, 이미 경제적 영향이 가시화된 만큼 이번 의회에서 화두로 등장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또 연준의 금리인상이 본격화될 경우 달러화 상승 탄력이 더욱 높아진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알파 이코노믹 포사이트의 브라이언 베둔 이코노미스트는 “달러화 강세가 이미 인플레이션을 크게 누르고 있다”며 “기업 이익률 역시 달러화 상승으로 인해 축소되는 만큼 이에 대한 연준의 견해가 이번 의회 증언을 통해 전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옐런 의장이 연준에 대한 의회의 감독 권한인 이른바 ‘연준 감사’ 법안에 대해 거부감을 드러내 의회의 분위기를 냉각시킬 가능성을 제기했다.

메시로우 파이낸셜의 아돌포 로렌티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은 숨길 것이 없는 기관”이라며 “옐런 의장이 ‘할 테면 해 보라’는 식으로 속내를 드러낼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피해자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냈다. 감정 결과 1명은 동일한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미검출, 1명은 회신대기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초기 김소영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살인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피의자가 당시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고 구속 수사기간이 10일 밖에 안돼 중대범죄수사공개법 관련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법률상 요건에 대해 적극 판단하면서 관련 사례집을 작성해 일선에 배포하고 현장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krawjp@newspim.com 2026-03-16 13: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