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이종철 오릭스PE대표 "오릭스의 한국 증권업 진출 아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대증권 재무지원 검토한 적 없어"

[뉴스핌=이영기 기자] 현대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인 오릭스PE는 현대증권을 인수하더라도 재무적인 지원을 할지는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오릭스PE 제공>

또 일본 오릭스그룹이 펀드에 일부 투자하지만 이를 근거로 오릭스 그룹이 한국 증권업에 진출한다고 보는 시각도 바로잡고 싶다고 밝혔다.

17일 이종철(사진) 오릭스PE 대표는 뉴스핌 기자와 전화인터뷰를 통해 "아직도 일본 오릭스 그룹이 한국 증권업에 진출하는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면서 "오릭스 그룹이 펀드에 일부 투자하지만 오릭스PE는 대부분은 투자자금을 한국 내에서 조달하는 사모펀드"라고 강조했다.

이번 현대증권을 인수하기 위한 자금 중 10~20%수준을 오릭스그룹이 투자하지만, 나머지는 현대그룹의 재투자와 은행이나 연기금 등의 자금으로 구성되기 때문이다.

이로 볼 때 현대그룹에서 오릭스그룹으로 대주주가 바뀌면서 현대증권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업계의 예상은 사실과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수 후  5년이 지나면 현대그룹이 매각지분을 다시 매입할 수 있는 콜옵션이 존재하는 면에서 보면 더욱 그렇다.

따라서 오릭스PE가 인수한 뒤에 현대증권에 재무적 지원을 제공할 가능성은 매우 작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증권 본점 <사진=뉴스핌>
이종철 대표도 "상장회사이기 때문에 매우 민감한 사안"이라고 전제한 뒤 "재무적인 지원은 지금으로서는 검토대상이 아니고 아주 특별한 사안이 발생할 경우에나 펀드의 운영자(GP)로서 투자자(LP)들과 상의해 보겠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자본금 3조원이 넘는 대형 증권사이기 때문에 운영 상의 개선점을 찾아 보완하는 경영 계획이면 충분하고, 또한 지금은 '딜 클로징'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 이 대표의 입장이다. 

이 대표는 오릭스PE가 현대증권 인수 후에 새 경영자를 물색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영역 확대도 모색하고 있다는 점도 밝혔다.

그는 "글로벌 감각과 대형사 경영 경험에 무게를 두고 5~6명의 후보자 중에서 새 경영자를 뽑을 예정"이라며 "물론 윤경은 현 사장도 이들 후보자에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리테일 망을 바탕으로 한 현대증권과 오릭스그룹과의 시너지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현대증권은 리테일 부문에서 강점이 있고 이미 구조조정이 단행됐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구조조정을 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다만 현재 취급하는 금융상품 중에서 일부를 리스크 관리 측면에 다시 들여다봐야 한다는 여지는 남겼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