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원유 구리 등 원자재 투자엔 ETF가 최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단기 구리ETF, 중장기 원유ETF가 투자 유망

[뉴스핌=백현지 기자] 국제유가가 바닥권을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원유 금 등 원자재 상장지수펀드(ETF)가 활기를 띄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상장된 원자재 ETF는 9개다. 원유선물을 비롯해 농산물, 콩, 금, 은 등을 기초자산으로 삼성운용과 미래에셋운용 상품으로 구성됐다.

원자재ETF는 주식투자와 달리 개별기업 리스크 없이 원자재 가격 전망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더욱이 구리실물ETF를 제외한 나머지 8개 상품은 전부 환헷지형으로 출시돼 환율 변동에도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증권사 PB는 "개인투자자들이 원자재에 투자할 때 ETF만큼 좋은 투자수단도 없다"며 "원유선물ETF 투자를 문의하는 고객이 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김학훈 이트레이드증권 온라인영업본부장은 "기본적으로 원유선물ETF 등 (원자재ETF에는) 레버리지가 들어간다"며 "선물이나 옵션은 레버리지가 (개인이 관리하기에) 지나치게 높지만 ETF는 주식과 동일하게 거래하면서 레버리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변동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의미있게 다가간다"고 설명했다.

매도시 주식과 달리 증권거래세(0.3%)가 면제된다는 점도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부분이다.  

국제유가가 지난달 29일을 저점으로 점차 반등에 나서며 원유ETF 거래가 급등하는 등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TIGER 원유선물(H)'의 지난달 일평균 거래대금은 100억원을 돌파했다.

<그래픽=송유미 미술기자>
TIGER 원유선물 ETF는 이날 종가기준 5905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현재 시가총액이 2490억원 가량이다. 이 원유선물ETF를 추종하는 랩상품도 KDB대우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에서 출시됐다.

다만 원자재 ETF는 기초자산 별로 투자매력도가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적으로 가격 급락이 나타난 구리 투자를, 중장기적으로는 상향 곡선을 탈 수밖에 없는 원유에 투자할만하다는 전망이다. 

올해 초 구리 낙폭과대는 강달러 하에서 런던금속거래소(LME) 등 거래소 재고의 본격적인 증가 전환이 공급우위 부담을 가중시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현재 구리가격이 5년 6개월래 최저치인 톤당 5500달러 수준까지 하락했으며 선물 순매도도 대량 숏커버링(공매도한 주식을 다시 사는 환매수)을 기대할만한 요소라는 평가다.

국제유가도 올 연말 기준으로는 60달러 선을 회복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지배적이다. 한국은행은 올 연말 유가(브렌트유 기준)전망을 배럴당 67달러로 예상했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12개월 유가(WTI기준) 전망치를 65달러로 내놨다.

강유진 NH투자증권 커머더티 연구원은 "유가는 올 3~ 5월에 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보여 원유 및 에너지 ETF 매입 기회를 모색해 볼 수 있다"며 "미국 원유 생산의 반응속도가 유가의 최대 변수"라고 분석했다.

다만 원자재 ETF 대부분이 비교지수를 현물가격이 아닌 선물가격으로 설정하고 있는 만큼 현물가격의 상승분을 ETF가 그대로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천원창 신영증권 원자재 연구원은 "구리나 다른 원자재 ETF와 달리 원유선물ETF는 상품 선물의 월물별 가격을 이은 포워드 커브가 콘탱고(선물고평가)라 원자재 가격이 오르는 것 대비 ETF 성과가 부진할 수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구리ETF, 1년 이상 장기라면 원유ETF도 투자를 고려할 만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