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주간환율전망] 외환시장 "1100원 안착 여부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달러/원 환율 1084.0~1115.0원 전망

[뉴스핌=우동환 기자] 이번 주(2~6일) 환율은 달러/엔 환율과의 연동성이 약해진 흐름 속에서 1100원 안착 여부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장참가자들은 전반적으로 신흥국 통화들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 역시 계속해서 힘을 받지는 못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최근 싱가포르통화청(MAS)이 환율밴드의 기울기를 축소하는 등 아시아 지역에서의 통화완화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호주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오는 금요일 발표되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역시 글로벌 달러의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AP/뉴시스>
▲ 1100원 안착 여부에 주목…호주 RBA·미 고용 변수

이번 주 뉴스핌 달러/원 환율예측에 참여한 외환 전문가 3명은 1084.0~1115.0원을 레인지로 제시했다.

지만 주말 발표된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6%로 전문가 예상치인 3.0%를 밑돈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의 성장률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인상을 예상보다 조기에 실시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다만 러시아도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각국의 통화완화 정책에 대한 압력을 높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03.5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1.25원)를 고려하면 30일 종가보다 8.75원 상승한 것이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 딜러는 "미국의 성장률이 안 좋게 나온 가운데 러시아도 깜짝 금리인하를 단행했다"며 "미국 지표에 따라 금리인상 시기가 늦춰지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에 달러가 약세 흐름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의아하다"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이 진정되면 달러/원 환율 역시 많이 오르기는 힘들 것"이라며 "유가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최근 유가의 하락세가 신흥국에 유리한 쪽으로 반영됐는데 반등하면 환율도 조금 올라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글로벌 달러 약세와 레벨에 대한 부담감에 환율은 1100원 전후로 방향성보다는 개별 이슈에 따라 변동성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3일 발표되는 RBA의 정책 결정 역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시장에서는 RBA가 이번 통화정책 회의를 통해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문일 유진선물 연구원은 "이번주 호주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이 있는 데 최근 신흥국들은 자국 통화의 약세를 유도를 하고 있다"면서 "최근 달러/원이 달러/엔 환율에 연동되는 성향을 보였지만 최근 이 같은 흐름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중은행의 또 다른 외환 딜러는 "주말 NDF 시장에서의 환율이 상승했는데 주 초반 매도압력이 나올 수 있다"면서 "미국 고용지표 때문에 조심스러운 장세가 예상되기 때문에 1100원 안착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