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종목이슈] 조이시티, 모바일 新강자 부상...핵심인력 영입이 비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외국계 추가매물 우려 약점은 살펴야"

[편집자] 이 기사는 1월30일 오전 10시8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홍승훈 기자] 조이시티가 모바일 중심으로 전략을 확 틀면서 게임업계 신흥 강자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모바일게임 최초 흥행작 '룰더스카이' 이후 잠잠했던 조이시티가 1년여 절치부심 끝에 자체 플랫폼과 글로벌 라인업을 야심차게 내놓은 뒤다.

증권가의 반응도 사뭇 달라졌다. 전문가들은 조이시티의 모바일로의 발빠른 전략 선회, 경쟁사로부터 핵심인력 영입 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단 수급 측면에서 대만 기가미디어의 추가 매물 우려는 약점으로 꼽았다.

조이시티 주가는 올해 들어 상승 국면에 안착하는 모양새다. 지난해 2만200원으로 한 해를 마감한 주가는 28일 2만6000원으로 장을 마치며 한 달 새 30% 가까운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최근 회사측이 보여준 전략 선회에 대해 증권가의 투자심리가 되살아나는 형국이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요즘 기관투자가 1~2곳과 매일 미팅을 하는데 이구동성으로 6~7개월 전과 회사가 많이 변했다고 한다"며 "별다른 특징이 없었던 회사가 최근 방향과 전략을 틀면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라고 분위기를 전해왔다.

기관들의 시선도 예전과는 크게 바뀌었다. 자산운용사 한 관계자는 "적자전환했던 회사가 작년 턴어라운드에 성공했고 올해 세 자리 수의 이익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며 "게임업 특성상 인력변화가 중요한데 최근 그런 점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귀띔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자체 플랫폼 강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전략이 합리적이며 경쟁사로부터 검증된 개발 및 해외사업 인력을 영입한 것이 효과적"이었다며 "신규 모바일 게임들이 실제 출시되는 1분기께 투자에 나설 만하다"고 조언했다.

이처럼 외부에서 조이시티를 바라보는 시선에는 외부인력 영입에 대한 관심이 묻어나 있다. CJ그룹에서 독립한 '넷마블'이 내놨던 최대 히트작 '모두의마블' 개발인력 상당수를 조이시티가 영입하고, 컴투스의 최대 히트작 '서머너즈워'를 성공시켰던 해외인력들을 스카웃해 구글 및 애플과의 관계가 새롭게 구축된 것을 두드러진 성과로 꼽았다.

이에 대해 조이시티측은 "해외쪽으로 새로운 사업을 진행하다보니 구글 및 애플과의 관계가 중요했고 이를 위해 해당분야 경험과 트랙이 있는 분들을 몇 분 영입했다"며 "개발인력 역시 경쟁사 외주개발인력 몇 분이 새로 들어왔다"고 답했다.

앞서 조이시티가 지난해 11월말 공개한 모바일 전략을 보면 최근 게임빌과 컴투스, NHN엔터테인먼트 등의 전략과 유사한데 특히 자체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직접 진출이 그런 부분이다.

일단 올해 신작으로는 7~8개를 준비 중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더원게임즈로부터 인수해 중국 진출을 준비중인 '건쉽배틀'(최근 글로벌 다운로드 3000만건), 드래곤플라이트와 유사한 자체 개발 신작 '쥬쥬히어로', 모두의마블보다 스킬과 카드 비중을 강화한 '주사위의 신' 등이 대표작으로 기대감을 끌어가는 상황이다. 이 외에도 던전트래커즈, 워쉽배틀, 라스트드래곤, 아크스톤, 하프블러드, 프로젝트RG 등이 올해 계획한 신규 라인업.

회사 관계자는 "이 같은 게임 신작 등으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모바일 비중이 기존 40%에서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큰 틀에서 올해 사상 최대치 실적을 달성할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이시티는 앞서 2012년 매출 630억원, 영업이익 82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으며 지난해는 3분기 누적으로 363억원 매출에 41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 같은 강점 속에서 수급측면의 약점은 투자시 주의할 대목이다. 대만 기가미디어의 지속적인 매물 출회가 그렇다.

기가미디어는 지난해 12월 공시를 통해 보유지분이 8.0%에서 6.2%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한두 달 새 장내서 20만7204주를 처분한 것. 지난 2011년말 이후 지속되는 차익실현흐름이다. 이후 전략선회에 대한 기대감으로 2만8000원 수준까지 급등했던 주가는 2만원대 초반까지 급락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회사측 관계자는 "지난해 말 전략 발표 이후 급등했던 주가가 크게 떨어진 적이 있는데 그 이유가 4대주주였던 대만 기가미디어의 지분매각 때문이었다"며 "기가미디어 자체 어려움으로 인해 매각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한편, 기가미디어는 지난 2009년 7000원대에 조이시티 지분을 매입해 2만원 이상에서 팔아 세 배 이상의 차익을 내고 빠져나가는 형국이다. 다만 이 같은 '오버행'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근 신작 기대감과 회사의 모바일 중심전략 선회 등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으로 나오며 수급은 개선되는 모양새다. 

<최근 6개월 조이시티 주가차트>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