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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씽크풀대표 "카드터치인증, 해킹 100년 걸릴만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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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보안기술, 금감원 심사통과로 상용화 개시

[뉴스핌=한기진 기자]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핀테크(Fintech) 열풍이 한국에서 일지 않는 이유는 ‘보안’ 탓이다. 금융당국은 규제완화를 추진하지만 동시에 금융사고를 우려한다. 소비자 편리성을 향상시켜야 하는데 그러자니 보안이 취약해진다. 핀테크 관련 기술 허가도 까다로워 금융감독당국의 보안성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심사 신청 자격도 자본금 규모 등 일정 규모 이상 지급결제업체(PG) 등에 주고 있다.

이 같은 까다로운 규제 속에서 한 중견 증권SW업체가, 당국의 보안성 심사에서 특별 인가를 받았다. 주로 증권관련 소프트웨어를 공급해온 씽크풀은 휴대폰과 신용카드의 접촉만으로 본인 인증하는 ‘카드터치인증’ 솔루션을 금융감독원의 추가인증 수단으로 승인 받았다.<관련 기사 ANDA TV 인터뷰, 김동진 씽크풀 대표>

김동진(사진) 씽크풀 대표는 “PC로 100년은 해킹해야 정보유출이 가능한 보안기술”이라며 “공인인증서를 개발한 ETRI(전자통신연구원)와 공동으로 연구해 현재 나와있는 핀테크 보안기술 가운데 가장 안전하다”고 말했다.

지난 8일 김동진 대표를 서울 여의도 씽크풀 본사에서 만났다.

카드터치인증이란, 웹이나 모바일에서 본인인증을 요구하면 스마트폰에 신용카드를 접촉하면 이뤄진다. 은행이나 신용카드사에서 휴대폰에 암호화된 일회성 비밀번호를 보내면, 신용카드를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으로 접촉해 본인을 인증한다. T머니카드를 스마트폰에 접촉하는 방식과 똑같다. 소비자는 신용카드를 인식하는 애플리케이션만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된다.

- 금감원이 예외적으로 보안성 심사를 통과시켰는데, 이유는 뭔가.

“카드터치인증 기술은 2년전부터 시연했지만 규제 때문에 상용화는 못했다. 금감원이 이번에는 핀테크지원센터를 통해 신속하게 검토해줬고 금융기관의 추가인증 수단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인증해줬다.”

- 현재 나와있는 핀테크 기술 중 가장 안전하다고 자신했다. 그 이유는.

“온라인 보안은 온라인으로 절대로 막을 수 없고 오프라인으로 막아야 한다. 현재 나와있는 인증수단 중 가장 안전한 비밀번호생선기(OTP)와 보안카드는 분실위험이 있다. 그렇지만 카드터치인증은 휴대폰과 신용카드를 모두 갖고 있어야 하고 한 개만 없어도 본인인증을 할 수 없다. 또 비밀번호 유출이나 해킹은 불가능하다.”

- 어떤 보안원리를 설명해달라.

“웹이나 모바일 쇼핑몰에서 결제 버튼을 클릭하면 은행이나 카드사의 서버가 OTP에서 생성되는 비밀번호와 같은 1회성 번호가 스마트 폰에 송신된다. 그러면 스마트 폰에서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로 확인해줄 것을 요청하고, 카드를 휴대폰에 접촉하면 인증절차가 끝난다.”

- 편리하게는 보이는데 보안측면에서 안전을 장담할 수 있는가.

“본인의 스마트 폰이 맞는지, 본인의 신용카드가 맞는지 여부를 두 가지 수단으로 혹인하는 것이다. 금융회사 서버가 보낸 비밀번호는 결제할 때마다 바뀌는 신호이고 암호화돼 있어 해킹해도 알 수가 없다. 또 이 신호는 본인의 스마트 폰이 맞는지도 확인한다. 만일 신호가 해킹으로 유출돼도 다른 스마트 폰에 대해서는 인식을 거부한다. 신용카드로 인증할 때도 본인 명의의 카드가 맞는지 또 확인한다. 마치 스마트 폰 인증 비밀번호인 ‘H’와 신용카드 인증 번호 ‘O’가 결합해 ‘H2O’가 완성돼야 본인확인이 되는 것이다.”

- 관련 기술은 어떻게 인정 받았나.

“카드터치인증방식은 관련 특허가 30건으로 10여건은 특허청에 등록됐고 20여건은 심사 중이다. 기술도 공인인증서를 개발한 ETRI와 공동을 개발했고, 공인인증서를 발급하는 코스콤과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급결제업체인 KG이니시스와는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 남아있는 과제는 무엇인가.

“최근 스미싱이나 해킹 범죄는 PC나 스마트 폰에 악성 앱을 몰래 설치해 사용자가 정상거래 하는 것처럼 착각하게 만든다. 이 같은 메모리 해킹을 막는 게 최고 난제로 이를 막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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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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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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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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